문화예술인·단체 역량 높일 ‘예술만렙’ >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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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올해 재단 보조금 선정단체와 광주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 ‘예술만렙’을 운영한다.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보장하고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재단 4층 다목적실에서 이뤄진다.

강좌는 총 5개로 필수와 선택 교육으로 구성된다.

필수인 첫 강좌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성인지 감수성 만렙’이라는 타이틀로 박수경(광주여성의전화 성평등교육원장)과 차경희(광주시여성인권보호관)씨가 진행한다.

이어 선택 강좌인 예술인 저작권법 알기, 세무회계정산 워크숍, 사업계획서 레벨 업, 예술소비 트렌드와 홍보전략은 김준희(한양대 교수·공연예술산업 정책연구소장), 김소영(한미회계법인 회계사), 이종국(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책혁신부 사무국장), 변정민(큐브엔터테인먼트 이사)가 각각 강연한다.

재단은 필수 강좌를 1회 이상 수강하도록 권장, 필수교육을 마친 단체는 모니터링 평가서에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30명 내외로 접수받을 예정이며 여러 개 강좌 선택이 가능하다. 이메일(gjcf3@daum.net) 또는 전화(062-670-7462, 7467)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