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인물들에게 듣는 광주 근현대 패션 > 언론보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언론보도

언론보도

board



2022 주요 인물들에게 듣는 광주 근현대 패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4회 작성일 22-07-19 08:40

본문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19일부터 9월21일까지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총 5회에 걸쳐 ‘광주학 콜로키움’을 진행한다.

‘광주 근현대 패션과 문화’라는 주제로 진행될 올해 광주학 콜로키움은 1970년부터 1980년대까지 광주 동구 충장로를 중심으로 지역 패션계에서 역동적 활동을 펼친 주요 인물들의 경험을 조명한다.

첫 광주학 콜로키움은 19일 오후 4시 ‘광주 패션의 발자취: 근현대부터 미래까지’라는 주제로 이뤄진다. 이 자리에서는 김지연 교수(호남대 패션디자인학과)가 발제자로 나서 1910년부터 1990년까지 광주패션계의 발자취와 주요 인물을 살펴보고 앞으로 광주 패션의 지향점을 제시한다.

이어 8월2일과 24일 9월7일은 ‘광주 패션을 지키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변지유 디자이너(변지유 부띠끄 대표)와 박우근 대표(광주한복협동조합), 전병원 명장(대한민국 제586호 패션디자이너, 전병원 양복점 대표)이 각각 그간의 삶과 문화의 변화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끝으로 9월21일은 ‘광주문화와 함께하는 저항패션’에 대해 간문자 교수(호남대 패션디자인학과)가 이야기한다.

광주문화재단이 지난 2015년부터 8년 동안 진행하고 있는 광주학 콜로키움은 광주의 기원 등에 대해 조망하는 자리다. 그간 도시공간과 역사, 불교와 건축문화, 신창동 유물·유적지 등 근대도시 광주의 기원 등에 대해 알아봤으며, 2020년에는 ‘근대 광주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건축사·서양화단·대중음악가를, 2021년에는 ‘근현대 광주 예술가들’을 주제로 동요작가 정근·명창 박동실·무용가 박금자·시인 김태오 등을 발굴,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단 누리집(www.g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 광주국제문화교류협의회
  • 대표 : 조상열
  • 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329-5(고운하이츠, 2층)
  • Tel. 062-461-1500(대표번호) | Fax. 062-674-6560
  • E-mail : gcce21@naver.com
Copyright © HCC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