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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54회 비타포엠 문학나눔 시낭송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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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5회 작성일 22-06-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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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포엠(회장 정양주)은 광주전남작가회의 및 계간 문학들 후원으로 ‘제54회 비타포엠 문학나눔 시낭송회’를 30일 오후 6시30분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갖는다.

이번 시낭송회는 여는시 낭송과 초청강연, 시와 산문 낭송, 공연, 시낭송 등 순으로진행된다. 최미정 시인의 사회로 시작될 시낭송회는 최승권 시인이 ‘세상의 모든 시’(곽재구 시)를 낭송한데 이어 초청강사인 곽재구 시인(전 순천대 문창과 교수)이 ‘가난한 마을로 오는 푸른 기차-시를 시작하는 청춘들에게’이라는 타이틀로 강연에 나선다.

시와 산문 낭송에서는 강대선 시인이 ‘스파링’을, 고영서 시인이 ‘구름아’를, 김미승 시인이 ‘꿈을 파는 달빛 제과점’을 들려주고, 공연 벨라보체 솔리스트 앙상블의 연주에 맞춰 소프라노 김은혜가 ‘첫사랑’과 ‘ I could dance all night’(나는 밤새 춤 출수 있어요)를, 바리톤 황성철이 ‘시간에 기대어’와 ‘딜라일라’를, 같이 부르는 곡으로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을 각각 선사한다.

또 시낭송에서는 김애숙 시인이 ‘얼굴 없는 남자’를, 선안영 시인이 ‘벌교 참꼬막’을, 김성중 시인이 ‘염포’을 각각 들려줄 예정이다.

정양주 회장은 이번 문학나눔에 대해 “곽재구 시인을 초청해 시인의 문학에 대한 순정과 문학의 존재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면서 “비타포엠은 최근 시집을 펴낸 시인들을 초청해 시와 산문을 낭송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낭송에 더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이야기를 차분히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갖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 가능한 대로 깊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타포엠은 추후 문학강연 및 시낭송회를 9월22일과 11월17일에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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