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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면으로 다시 관객들 찾아온 ‘김원중의 달거리’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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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7회 작성일 22-06-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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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여간 비대면으로 관객들을 만나왔던 광주 대표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가 위드코로나와 함께 다시 현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2022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가 28일 오후 7시30분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구 KBS)에서 유튜브 생방송으로 첫 무대의 막을 올린다.

올해 공연은 여러 장르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꾸민다.

가수 김원중과 느티나무 밴드, 소프라노 유형민,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 리디안팩토리, 우물안개구리, 프롤로그, 여울, 음악노동자 이진우, 지역 중견 서양화가 한희원, 샌드애니메이션 작가 주홍, 사진작가 리일천 등 다양한 문화 예술인들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콘서트는 6월 무대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과 현장관객이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콘서트로 병행, 더욱 많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7월부터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본격적으로 대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 무대는 가수 김원중과 광주청년뮤지션으로 구성된 박성언밴드가 참여해 ‘올해 꽃들은 ‘평화!’ 하고 핀다’를 주제로 ‘나 이제 노래를 부르리라’, ‘직녀에게’ 등을 들려준다.

또 초대손님으로 영화와 TV드라마, 라디오방송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중인 광주 출신 봉만대 영화감독이 출연, 영화와 연기, 작사, 노래, 예능 뿐만 아니라 건강한 빵을 구워 꿈을 나누는 비영리민간단체 ‘꿈베이커리’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계기 등 삶의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지역의 아티스트와 청년음악인의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는 상설공연으로 지난 2003년 시작됐다. 한반도 분단의 역사 등 민족의 아픈 현실을 예술 장르로 표현,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평화콘서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원중 연출은 “참혹한 전쟁이 어디서든 일어나지 않기 위해 평화를 위한 걸음이 더욱 절실해지는 때”라며 “올해에도 여러분과 함께 평화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겠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은 유튜브 채널(@김원중의 달거리)과 페이스북(@김원중의 달거리), 김원중 홈페이지(www.kimwonjoong.com)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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