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희 국창 한평생 소릿길 되짚는다 (2022.06.26) > 언론보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언론보도

언론보도

board



2022 신영희 국창 한평생 소릿길 되짚는다 (2022.06.26)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4회 작성일 22-06-27 09:20

본문

광주 서구는 29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펼쳐질 ‘문화재를 만나다’ 첫 무대로 국가무형유산 춘향가 보유자 신영희 국창을 초청한다.

빛고을국악전수관 개관 20주년 맞이 특별 기획으로 열리는 토크 콘서트 ‘문화재를 만나다’는 대담을 통해 문화재 보유자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악곡과 해설을 곁들여 국악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친숙한 선곡과 관객 질의응답을 통해 남녀노소 불문 대중 모두가 무형문화재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진도 출신 국창 신영희 선생은 1970년대 중반 국립창극단에서 활동했고 1977년 남원 춘향제 명창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김소희 명창의 뒤를 이어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 보유자로 지정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향인 진도와 유년기를 보낸 목포에서의 추억, 판소리와의 다양한 일화를 소개한다. 또 자신이 가장 아끼는 판소리 대목 등을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무대는 신규식 고수가 함께 꾸민다.

토크 콘서트 ‘문화재를 만나다’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7월27일에는 김일구 국창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매회 공연은 유튜브 채널 ‘빛고을국악전수관’을 통해 실시간 감상과 참여가 가능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 광주국제문화교류협의회
  • 대표 : 조상열
  • 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329-5(고운하이츠, 2층)
  • Tel. 062-461-1500(대표번호) | Fax. 062-674-6560
  • E-mail : gcce21@naver.com
Copyright © HCC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