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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역 특화 문화예술 활성화 200억원 투입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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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3회 작성일 22-06-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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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선출)이 문화예술 진흥기금 200억원을 확보해 재단 출범 이후 첫 기금사업을 진행, 전남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과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재단은 지난해 말 전남도가 문예진흥기금 50억원을 추가 출현해 기금 목표액 200억원을 달성했다. 정기공모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이 기금은 앞으로 5년간 지역 예술인 창작육성 준비금, 시·군별 특화 문화콘텐츠 등 5개 사업에 연간 20억 규모로 5년 간 지원된다.

재단은 200억원 가운데 6억2000만원을 코로나19로 창작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에 투입한다. ‘포스트 코로나, 아트붐업’이라는 타이틀의 이 지원사업은 매년 지역 예술인들은 정기공모를 통해 창작활동 지원금을 받고 있지만 신청자 중 절반 가까운 예술인들은 공모에 탈락하는 상황이어서 최근 3년 간 재단의 창작 지원금을 받지 못한 예술인 400여 명을 추첨으로 뽑아 1인당 15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재단은 시·군별 문화예술 특화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지역의 특화된 문화예술을 주제로 하는 예술작품 설치, 축제 기획 등 6개 지자체에 최대 1억5000만원씩 총 6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마다 독특한 문화브랜드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진흥기금 200억원을 확보해 재단 출범 이후 첫 기금사업을 진행, 전남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과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사진은 지난해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순천시지회가 진행한 예술인파견지원사업 활동 모습.
아울러 문화기반시설 활용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내 폐산업시설, 유휴공간 등을 활용한 문화재생공간을 마련한다. 도내 문화예술 단체 및 개인 연합팀 총 8개소를 선정해 총 2억5000만원을 투입,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문화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농산어촌 학교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 섬 지역 학교 7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귀촌한 지역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여건 마련과 문화예술인 및 학교, 주민 등이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 소외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및 네트워크도 운영, 지원사업에서 소외되고 있는 원로, 귀농·귀촌 정보취약계층의 예술인을 위한 종합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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