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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022 한국지역도서전’ 대비 상호 협력키로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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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9회 작성일 22-06-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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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광주 동구(청장 임택) 및 한국지역출판연대(회장 강수걸)와 함께 지역 고유의 출판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한국지역도서전’이 2022년에 동구에서 열리는 만큼 이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7일 광주 동구청에서 ‘2022 한국지역도서전’ 성공개최 기원과 지역출판의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의 뜻을 모으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세 기관은 △2022 광주동구한국지역도서전 행사의 공동 주관 △행사를 위한 장소 등 시민 편의 제공 △행사 비용의 제공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등에 대해 협약했고 필요 예산과 프로그램 내용 등을 상호 협의를 통해 마련할 방침이다.

한국지역도서전은 서울과 파주 대형출판사들이 출판시장 대부분을 점유하는 현실에서 각 지역의 고유성을 담아내 지역 출판의 중요성을 알리는 노둣돌이 돼 왔다. 세 기관은 2022한국지역도서전을 통해 지역에서 출판하는 도서와 작가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각 지역의 독특한 출판물의 전시, 도서문화 공모전, 공연과 토크 콘서트는 물론 체험과 놀이의 형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서문화 축제의 자리로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한국지역출판연대’는 2013년 3월 지역문화잡지네트워크 준비모임으로 출발했으며,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담아내는 지역출판의 진흥을 통해 우리 문화의 다양성을 지켜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면서 한국지역도서전 개최를 주관해왔다.

광주문화재단 역시 2013년부터 광주학 총서 발간을 시작으로, 광주학 콜로키움 개최 및 소모임 활동 지원, 광주 문화자원 관련 도서출판 등에 힘써왔다.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2년도 광주에서 진행되는 ‘한국지역도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지역의 고유한 가치를 담아내는 출판문화 현장을 보여주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역도서전은 전국 각 지역 출판의 가치를 되살리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전국 규모의 책문화 축제로 매년 지역순회전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제주한라도서관에서 열린 1회 행사를 시작으로 2018년 수원시 화성행궁, 2019년 고창군 책마을 해리, 2020년 대구 수성구, 올해는 춘천시에서 열리며 2022년엔 광주 동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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