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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하나의 울타리 ‘열아홉 시선’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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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6회 작성일 22-06-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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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예술회관은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중견·원로작가 그룹 한울회의 기획전을 15일부터 5월8일까지 회관 갤러리에서 마련한다.
전시를 준비하는 한울회는 ‘하나의 울타리’라는 의미로, 2008년 결성해 미술인들간 유대감을 바탕으로 매년 정기전과 교류전 등을 펼치며 활동 범위를 넓혀왔다.
‘시각적 다양성과 일상의 공감’이라는 타이틀로 열릴 이번 기획전에서는 한울회 작가 19명이 일상 속에서 예술적 가치를 발견한 한국화와 서양화, 수채화 등 23점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일상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무등산 설경과 봄을 알리는 산수유 등 자연 경관부터 오방색과 전통 문양, 현대적인 감각으로 화폭에 심상을 풀어내는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참여작가는 김기수, 김은자, 김재일, 김종욱, 김충곤, 김필수, 나지웅, 노의웅, 양정숙, 양지아, 양원철, 이신자, 이인호, 이영실, 이정래, 이현숙, 장지환, 정해은, 최재창 등이다.
이신자 한울회 회장은 ”창작의 열정을 불태우면서 작업에 매진한 회원들의 작품을 통해 여러 감정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회원 간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미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연 큐레이터는 “바쁜 일상을 한 박자 쉬어가는 쉼표처럼 휴식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열게 됐다”면서 “진지한 예술철학을 바탕으로 올곧게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작가적 정신과 창작 열정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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