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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교류 전시 통해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 꾀하기로 (202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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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6회 작성일 22-06-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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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구립 이강하미술관(1종 공립미술관)과 성남문화재단이 새로운 도시의 교류와 연결이라는 주제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가 교류 전시 및 지원을 위해 지난 17일 성남아트센터에서 류성근 예술국장과 광주광역시 남구 이강하미술관 이선 학예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강하미술관(1종 공립미술관)과 성남문화재단은 광주와 성남의 지역, 거리의 물리적 경계를 넘어 지역 예술가들의 작업과 연결된 삶과 예술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다양한 네트워크와 공유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강하미술관은 2020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 지역 국공립미술관 지역 협력망사업을 통해 광주와 다양한 지역 그리고 도시의 문화예술의 확장성과 다양성에 대한 진취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이강하미술관과 성남문화재단 큐브미술관은 2023년까지 전시 공동기획 및 추진, 홍보 등을 함께하고 특히 성남큐브미술관에 새롭게 조성된 상설전시장을 활용해 교류전을 추진한다.

성남에서 두 지역의 작가 총 6명이 참가하는 첫 교류전을 오는 5월27일 진행하는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장소를 옮겨 광주시에서 성남작가를 초대해 전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성남 지역예술가들에게 새로운 공간에서 전시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코로나 상황 속 창작의 꿈을 이어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교류전시를 통해 양 도시 간의 독자적인 전문성과 공공성, 대중성을 갖춘 전시회 및 문화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성남시와 광주시의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남문화재단 류성근 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와 성남의 지역작가들에게 창작활동을 위한 긍정적인 자극제가 되기 바라며 성남시와 광주광역시의 문화예술발전에 소중한 한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강하미술관 이선 학예실장은 “도시간의 경계와 확장 속에서 예술의 회복과 재생을 위한 시간과 공간을 해석하고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창작을 위해 네트워크를 구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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