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매거진 <대동문화> 126호 발행 (2021.09,14) > 언론보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언론보도

언론보도

board



2021 문화 매거진 <대동문화> 126호 발행 (2021.09,14)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8회 작성일 22-06-21 09:40

본문

격월간 문화 매거진 <대동문화> 126호(2021년 9, 10월호)가 발행됐다. 이번호 특집은 색깔을 통해 도시의 이미지를 사람들에게 각인시키는 컬러마케팅으로 성공한 ‘옐로우 시티 장성’의 면면을 소개했다. 사계절 노란꽃 잔치를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황룡강변, 호수와 숲의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장성호 수변길과 출렁다리, 가을 애기단풍으로 절경을 이루는 백양사와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홍길동테마파크, ‘문불여장성’의 대표적인 서원인 필암서원과 봉암서원 등 장성의 숨은 매력을 가득 담았다.

표지 이야기는 히말라야 세계 최초 16좌 등정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을 초대해, 얼마전 등반 중 사고로 실종된 김홍빈 대장과의 인연과 22년간 38번의 등정 끝에 이룬 완등에 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앞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밝고 희망차게 열어주고 싶다.”는 그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 제대로 된 교육이나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엄홍길 휴먼재단’을 세우고 학교를 설립하는 등 산 아래에서도 아름다운 행보를 펼치고 있다.

신체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오직 그림 작업에만 몰두해온 ‘맨드라미 화가’ 박동신의 삶과 작품을 깊이 있게 조명한 ‘아트라이프’, 산 나무와 죽은 나무, 삶과 죽음, 시작과 끝 등 우주의 이치를 <Roof & Root-불이>라는 주제로 아름답게 담아낸 사진작가 한선영의 ‘포토에세이’ 등 작가들의 열정과 철학도 담아냈다.

유명 관광지보다 더 오래 기억되는 싱가포르의 히든 플레이스를 찾아간 박은하 여행작가의 ‘세계문화탐방’, 다랭이 논이라는 특이한 지형으로 관광명소가 된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을 걸어본 ‘사잇길 산책’, 풍광이 매우 아름다운 바다 위 섬 정원 손죽도를 여행한 ‘남도마실’, 곳곳에 가족사랑의 흔적이 넘치는 담양 달빛여행 정원 등 가을의 문턱에서 가을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볼거리, 읽을거리가 가득하다.

코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맞이해, 한식대첩 첫 번째 우승자인 남도음식 명인 이미자 씨의 남도음식에 바친 40여년의 인생과 송편을 비롯해 풍성함을 담은 추석 상차림 이야기, 명절에 즐겨 마시는 전통차 수정과, 70년 동안 3대가 한복의 아름다움을 지켜온 ‘더함’의 이향란 대표, 오랜 세월 충과 효를 가문의 전통으로 이어온 장흥 장흥고씨 의열공파 고만거 종가, 시인 김을현과 주방장 김경만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과 두 중년의 ‘아름다운 동행’ 등 우리 주변에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하지 않은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광주 무등산 국립공원 입구, 문화마을 성촌마을 초입에 자리잡고 전시관람은 물론 교육, 체험 프로그램, 휴식공간을 함께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 드영미술관, ‘내가 제일 예뻐지는 곳’ 무안 못난이 미술관, 마음이 머무는 곳, 동네 책방 소년의 서, 대한민국 최초 문학박람회가 열리는 목포문학박람회, 행복한 미술시장 아트광주21, 위대한 문화유산을 함께 누리는 고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 등 다양한 문화가 소식도 빼놓을 수 없다.

이동호 편집국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 취재에 고충이 많았지만, 고통을 힘겹게 견뎌내고 있는 독자들이 최선을 다해 다양한 내용을 담아 만든 <대동문화> 126호를 보며 조금이라도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9차례에 걸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콘텐츠 잡지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대동문화>는 전통문화, 역사, 문화예술, 관광, 인문학 콘텐츠를 담는 전문 잡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가격은 2만 원이며 구입 문의는 대동문화재단 편집국(062-674-6568)으로 하면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 광주국제문화교류협의회
  • 대표 : 조상열
  • 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329-5(고운하이츠, 2층)
  • Tel. 062-461-1500(대표번호) | Fax. 062-674-6560
  • E-mail : gcce21@naver.com
Copyright © HCC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