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심포지움] 전남, 전통소리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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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통소리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
- 25일, 광주전남연구원에서 ‘전통문화 소리융합 클러스터 조성 비전 심포지엄’ 개최
소리 융합 산업화 사업 나서 전남 보유 소리자원 산업적 융합 육성 방안 논의
□ 전라남도가 지역의 강점인 전통소리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음원음향산업과 융합한 ‘소리융합 산업화 사업’에 나섰다.
□ 전남도는 노시훈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문화학과 교수 주관으로 ‘전통문화 소리융합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가운데 25일 광주전남연구원에서 ‘클러스터 조성 비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심포지엄에선 국내 소리융합 분야 학계와 관계기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미디어기술 발달에 따라 관심이 높아지는 소리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전남이 보유한 소리자원의 산업적 융합을 통한 신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 송요셉 한국콘텐츠진흥원 박사는 ‘한국 음악산업의 동향 및 소리융합산업 시사점’ 주제발표를 통해 전통소리예술문화자원 관련 디지털 리소스 발굴과 아카이브 구성 등 소리자원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김광훈 전남문화재단 박사는 ‘전남 소리문화자원의 현황과 활용방안’ 주제발표에서 판소리민요농악 등 전남의 풍부한 소리문화유산을 활용, 최근 대중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효과적 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소리문화도시 브랜드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 박동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남도 전통문화 소리융합 클러스터 조성 방향’ 주제발표에서 ‘한국 소리 융합원 설립’을 통한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자원집적, 신시장 창출 등 소리융합산업 생태계 조성 필요성을 주장했다.
□ 이어진 전문가 토론회에는 김하림 조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문창현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신춘성 전남대학교 교수, 안남일 고려대학교 교수, 유대용 중앙대학교 교수, 이광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략사업추진단장, 이병욱 해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정지은 조선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 토론회에서는 전남이 소리융합산업 선점을 위해서는 전남의 전통소리문화유산을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산업화관광 자원화하는 특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 전남도는 심포지엄 논의 내용을 정책연구용역에 반영하는 한편, 전통 소리문화 보전, 소리융합 R&D, 소리콘텐츠 생산 및 소비와 관광 등을 통합해 집적화한 ‘전통문화 소리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국가사업으로 선정되도록 중앙정부와 협의할 계획이다.
□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남의 비교우위 자원인 전통소리로 시작되는 소리융합산업이 지역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산업 간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높은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25일, 광주전남연구원에서 ‘전통문화 소리융합 클러스터 조성 비전 심포지엄’ 개최
소리 융합 산업화 사업 나서 전남 보유 소리자원 산업적 융합 육성 방안 논의
□ 전라남도가 지역의 강점인 전통소리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음원음향산업과 융합한 ‘소리융합 산업화 사업’에 나섰다.
□ 전남도는 노시훈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문화학과 교수 주관으로 ‘전통문화 소리융합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가운데 25일 광주전남연구원에서 ‘클러스터 조성 비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심포지엄에선 국내 소리융합 분야 학계와 관계기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미디어기술 발달에 따라 관심이 높아지는 소리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전남이 보유한 소리자원의 산업적 융합을 통한 신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 송요셉 한국콘텐츠진흥원 박사는 ‘한국 음악산업의 동향 및 소리융합산업 시사점’ 주제발표를 통해 전통소리예술문화자원 관련 디지털 리소스 발굴과 아카이브 구성 등 소리자원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김광훈 전남문화재단 박사는 ‘전남 소리문화자원의 현황과 활용방안’ 주제발표에서 판소리민요농악 등 전남의 풍부한 소리문화유산을 활용, 최근 대중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효과적 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소리문화도시 브랜드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 박동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남도 전통문화 소리융합 클러스터 조성 방향’ 주제발표에서 ‘한국 소리 융합원 설립’을 통한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자원집적, 신시장 창출 등 소리융합산업 생태계 조성 필요성을 주장했다.
□ 이어진 전문가 토론회에는 김하림 조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문창현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신춘성 전남대학교 교수, 안남일 고려대학교 교수, 유대용 중앙대학교 교수, 이광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략사업추진단장, 이병욱 해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정지은 조선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 토론회에서는 전남이 소리융합산업 선점을 위해서는 전남의 전통소리문화유산을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산업화관광 자원화하는 특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 전남도는 심포지엄 논의 내용을 정책연구용역에 반영하는 한편, 전통 소리문화 보전, 소리융합 R&D, 소리콘텐츠 생산 및 소비와 관광 등을 통합해 집적화한 ‘전통문화 소리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국가사업으로 선정되도록 중앙정부와 협의할 계획이다.
□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남의 비교우위 자원인 전통소리로 시작되는 소리융합산업이 지역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산업 간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높은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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