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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토고 청소년 위한 마인드 교육 추진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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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02-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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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파우레 그나싱베(Faure Gnassingbe) 토고 대통령과 네번째 만남을 갖고 마인드 교육 사업 논의를 구체화했다.

19일 IYF에 따르면 박 목사는 지난 8일 토고의 수도 로메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파우레 그나싱베 토고 대통령과 면담했다.

앞서 박 목사와 파우레 대통령은 2017년 7월 대통령궁에서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2019년 7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7회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7)에서 두번째 만남을 가졌다.

아프리카 개발회의에서 박 목사와 면담한 그나싱베 대통령은 “박 목사님과 IYF의 활동, 교육 방향에 대해 동의한다”며 “토고의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에서 IYF의 마인드교육을 시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IYF가 토고에서 활동하는 데 필요한 제도적, 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같은 해 12월 토고 대통령궁 등 모두 3차례 만남을 갖고 마인드 교육 시행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가졌다.

세번째 만남 이후 2020년 2월4일 국립극장 Salon d’honors에서 ‘마인드강연의 중요성과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토고 정부 27개 부처 국장급 마인드교육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2월 박 목사와 토고 대통령 만남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

토고 언론과의 기자회견에서는 현지 국영방송 TVT를 비롯한 10여 개 언론사를 통해 토고 정부 부처 국장급 마인드 교육의 의의와 향후 방향에 대한 소개로 토고를 향한 마인드 교육에 대해 설명했다. 토고 TVT(국영방송)을 통해 마인드 교육이 방영되기도 했다.

이 기조에 이어 2021년 1월6일 IYF토고 로메 교육센터에서 마인드 교육 시범사례로 ‘제1회 마인드 교육 전문강사 수료식’이 진행됐다.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마인드 교육 추진을 위해 교육센터에 마인드 교육 실무팀이 구성돼 현지 마인드 강사 양성에 박차를 가했다.

판토호 임마누엘(Fantoho Emmanuel) 토고 교육센터 회장은 “토고 정부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국가발전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마인드 교육으로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3개월 간의 마인드 교육을 받고 수료하는 30명이 이 마인드 교육을 통해 토고를 바꿔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1년 11월 토고 국무총리와 교육에 관한 실무 전략을 논의했다.

마인드 교육 도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며 11월9일 토와 토메가 도베(Victoire Tomegah Dogb?) 국무총리와의 만남에서 협의한 내용은 토고 현지에서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마인드교육 실행 전략이다.

청소년 마인드 교육을 위해 1년 간 시범학교를 지정·운영 후 정부와 합동 평가결과에 따라 전국 교육기관으로 마인드 교육을 확대키로 했다.

마인드 교육 전문교사 양성을 위한 계획도 구체화됐다. 현지에서 선발된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연수를 시행, 현장의 교사에게 필요한 핵심역량 등을 훈련해 마인드 교육 전면 도입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교육센터 완공시 IYF는 기술학교와 음악학교 등을 설치하고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 △토고 공무원 100여명이 한국으로 파견돼 마인드 교육 이수 △청소년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 제공 △기술학교 및 음악학교 시행 등도 논의됐다.

토고 정부는 수도 로메에 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를 IYF에 제공하고 마인드 교육 실행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들을 지원키로 했다.

토메가 국무총리는 “토고는 굉장한 잠재력이 있는 나라인데 마인드 교육이 시행되면 이런 비전이 실행될 수 있을 줄 믿는다. 토고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에 계속 함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4년 6개월 만의 재회에서 박 목사는 파우레 대통령에 ‘토고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을 지혜롭고 건전하게 변화시킬 것’이란 교육사업 비전과 마인드 교육 구체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마인드 교육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토고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캠프와 마인드 교육을 소개했고 토고 대통령은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에 크게 공감했다.

또 박 목사는 학생들을 위한 마인드 교재 제작과 현재 각국 정부와 교육단체가 마인드 교육을 도입해 실질적인 교육을 시행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아울러 사고력, 자제력, 교류를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마인드 교육의 실제 사례들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마인드 교육 시범학교 선정 △마인드 교사 양성 △마인드학과 설치 △마인드과목 교양수업 등을 비롯해 향후 10년간 토고에서 마인드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과 실무 담당자를 선정해 한국에 파견, 한국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토고 대통령은 마인드 교육 사업 비전에 다시 한번 공감하며 오는 6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 방문시 마인드 교육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링컨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직접 학생들을 만나보고 교류하고 싶은 뜻을 밝혔다.

또 자국의 마인드 교육을 위한 청소년교육센터설립에 관해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현지 언론도 박 목사와 파우레 대통령의 만남에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지난 2021년 총리와의 면담 후 현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도 박 목사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그동안 추진하고자 했던 토고에서의 마인드 교육을 약속대로 실행할 것이라고 국무총리께서 말씀하셨다. 가장 먼저 토고에 IYF센터를 건립하고 마인드 교육을 시작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후의 자국에 대한 IYF 마인드 교육 추진 방향에 주목하고 있던 현지 언론은 이번 대통령과의 만남 직후에도 많은 관심을 비쳤다.

박 목사의 토고 방문과 대통령 면담을 비롯한 활동에 대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번 면담 소식은 대통령궁 공식사이트에도 게재됐다.

◇ 주요 인사와 폭넓은 소통 행보…마인드 교육 위한 교류 요청

박 목사는 이번 토고 방문 일정에서 토고 측 주요 인사들과 폭넓게 소통했다. 지난 7일 현지 시간 9시경 토고 로메에 도착한 박 목사를 토고 정부를 대표해 내무부에서 맞이했다.

내무부 국장이 박 목사를 영접했고 VIP라운지에서 코시 아보카(Kossi Aboka) 로메 시장과도 만남을 가졌다. 토고 최대 개인병원 Viasa 병원장 닥터 모이즈와도 면담했다.

원장은 토고에서 가장 신임받는 의사로 박 목사의 활동에 공감하며 함께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닥터 모이즈는 박 목사에게 병원 직원들을 위한 마인드 교육, 후원을 비롯해 보다 넓은 교류를 요청했다.

종교 지도자와의 면담도 이어졌다. 박 목사는 드라 목사 일행과의 면담에서 영원한 속죄에 대한 메세지를 전했다.

박 목사는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성경 말씀처럼 어떤 문제가 왔을 때 ‘저녁이다, 이제 아침이 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어려울 때 예수님과 가까이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드라 목사는 “목사님의 방문은 토고에 큰 힘이 된다. 내년엔 목사님을 모시고 세미나를 개최하고 싶다”고 말했다.



◇ 1만명 함께한 그랜드 컨퍼런스…십자가 희생의 영원한 속죄 전해

그랜드컨퍼런스가 8일 토고국립극장에서 개최됐다. 토고 정부의 지원과 참여로 기대를 모은 이번 행사에는 각계 주요 인사뿐 아니라 현지인 등 약 1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3천석 규모의 국립극장은 관객들이 발 디딜 틈 없이 만석을 이뤘으며 대형 스크린과 천막을 설치한 극장 앞 광장에는 7천여명이 모였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아미드크리스트교회합창단,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합창공연, 사파리 댄스, 라이처스 댄스 공연, 마인드강연 등이 펼쳐졌다. 이날 내무부에서 토고를 위해 헌신하는 박 목사에 공로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컨퍼런스에서 주강사로 나선 박 목사는 구약의 속죄 제사와 예수그리스도 십자가 희생의 영원한 속죄에 대해 설교했다. 이어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한 영원한 속죄, 사랑, 희망에 대한 메시지도 전했다.

박 목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가 우리 죄를 다 사했다. 세상 사람들은 다 죄인이라 하는데 저는 그 말씀을 믿고 죄가 다 사해졌다. 그때부터 하나님이 제 마음 안에 오셔서 지금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하나님이 내 죄를 다 사했다는 사실을 믿으면 된다”고 말했다.

박옥수 신간 ‘이터널 리뎀션’ 출간

새 언약 등 총 9부 구성

예수 그리스도가 이룬 영원한 속죄를 설명한 책이 출간됐다.

박옥수 목사의 신간 서적 ‘이터널 리뎀션’은 영원한 속죄, 성전, 성막, 회개, 십계명, 속죄제사, 의인, 세상 죄 등에 풀이한 책이다.

이 책은 △율법과 다른 새 언약 △어두움의 길과 빛의 길 △아말렉을 진멸하라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등 총 9부로 구성돼 있다.

오늘날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율법을 지켜서 하나님의 복을 받으려 하고 하늘나라에 가려고 한다. 하지만 인간은 누구도 율법을 지켜서 천국에 갈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죄 많은 인간을 구원하러 오셨다.

신간은 새 언약을 통해 죄를 사했으며 예수님의 십자가에 의한 희생으로 모든 사람들이 온전케 됐다는 것을 설명한다.

한편, 박 목사는 1962년부터 현재까지 세계 곳곳에 오직 복음을 전하고 있어 현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로 꼽히기도 했다. 그의 저서 80여 권 중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은 25개 언어로 번역되는 등 베스트 셀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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