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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亞문화박물관으로 떠나는 실크로드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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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4-02-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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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 아시아를 횡단하는 고대 동서통상로 비단길. 여러 무역을 통해 인류문명의 교류가 진행된 곳에서 시작된 문화·예술을 조명하는 이색 강좌가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아시아박물관 산책’ 네 번째 강좌를 오는 3~6월 격주 수요일마다 아시아문화박물관 문화교육실4에서 운영한다.

먼저 오는 3월6일 조성욱 전북대 교수가 ‘중앙아시아 지리’를 주제로 박물관 산책의 첫 강좌를 연다. 이어 20일에는 강인욱 경희대 교수가 ‘실크로드의 기원’을 화두로 강의를 펼친다.

4~5월에는 사진으로 보는 실크로드(박하선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와 실크로드의 불교(이주형 서울대 교수), 실크로드의 회화(민병훈 전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부 부장), 실크로드의 공예(이송란 덕성여대 교수), 실크로드의 음악(전인평 중앙대 명예교수)을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마지막 강연은 6월12일 최석인 전 주아제르바이잔 대사가 ‘중앙아시아와 한국’에 대해 이야기하며 박물관 산책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이강현 전당장은 “이번 박물관 산책으로 중앙아시아 실크로드,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전시 ‘몬순으로 열린 세계’를 통한 동남아시아의 바닷길까지 아시아 중심의 문화교류를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지난달 29일 바다의 실크로드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해상 교역과 문화교류를 선보이는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도시’를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전시실1에서 개막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신청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www.acc.go.kr)이나 호남문화재연구원 누리집(www.hmy.or.kr)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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