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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부스 콰르텟이 전하는 명품 실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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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4-02-0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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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2024년 ACC 슈퍼클래식의 첫 무대로 노부스 콰르텟 ‘브리티쉬 나잇’(British Night)을 오는 3월6일 오후 7시30분 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에서 선보인다.

노부스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이원해로 구성된 현악사중주 그룹이다. 2007년 결성 이후 2012년 뮌헨 ARD 콩쿠르 2위, 2014년 제11회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우승을 거머쥐며 대한민국 실내악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22년에는 전 세계 실내악단의 꿈의 무대인 영국 런던 위그모어 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됐으며, 2020년 멘델스존을 시작으로 브람스, 베토벤 등 대가들의 현악사중주 전곡 연주를 정복하는 등 한국 실내악의 선구자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노부스 콰르텟은 이번 무대에서 에드워드 엘가와 윌리엄 월튼, 벤저민 브리튼 등 20세기 영국 대표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해 특유의 섬세함과 견고함으로 관객들에게 영국적 감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무대는 엘가의 ‘현악사중주 마단조, Op. 83’으로 시작한다. 이어 월튼의 ‘현악사중주 가단조’를 연주한다.

아울러 브리튼의 ‘현악사중주를 위한 3개의 디베르티멘티’와 ‘현악사중주 제2번 다장조, Op.36’으로 무대를 마무리한다.

입장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며, 공연예매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ACC재단 누리집(www.accf.or.kr)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ACC재단은 2024 ACC 슈퍼클래식으로 3월 노부스 콰르텟 무대를 선보인 뒤 10월 이안 보스트리지·랄프고토니의 ‘겨울나그네’, 12월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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