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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까치까치 설날 ‘광주상설공연’ 보러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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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02-0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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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예술의전당은 합창·국악·창극 등 다양한 장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광주상설공연’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선보인다. 특히 설 연휴가 있는 2월에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풍성한 특별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라는 제목으로 열릴 9일 공연에서는 청년 예술가들이 모인 ‘문화기획 고리’를 중심으로 참신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첫 순서는 특별공연 생소병주 ‘수룡음’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손범주(생황), 무형문화재 곽태규(단소) 연주자가 연주를 들려준다. 이밖에 국악버전 ‘까치까치 설날은’, ‘엄마의 품 무등산’, 차례상을 준비하는 모습을 노래와 연주로 구성한 무대 등이 이어진다.

10일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에서는 퓨전국악그룹 화양연화가 무대에 선다. ‘범내려온다’, ‘소녀’, ‘난감하네’ 등 국악을 현대인의 감성에 맞게 편곡한 창작 작품을 준비한다. 또 바리톤 방대진 전남대 음악교육과 교수가 세계적인 히트곡 ‘Volare’로 대미를 장식한다.

매주 일요일 국악상설공연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2월에는 지난해 선정작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작품의 앙코르 공연이 마련된다.

첫째 주와 둘째 주는 나라에서 왕이 직접 주관하는 대형 혼인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무대를 꾸미는 예락의 조선혼인프로젝트 ‘김신부부뎐’이, 셋째 주와 넷째 주는 향산주소연판소리보존회의 창극 ‘황후 심청’이 무대에 오른다. 심청이 태어나고 자라서 임당수 제수로 가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샌드아트로 시작해 창극으로 구성되는 무대다.

‘2024 광주상설공연’은 12월2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열리며 모든 좌석은 무료다. 자세한 일정과 예매는 티켓링크 또는 광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2-613-8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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