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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광의료헬스기업들 중동시장 공략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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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02-0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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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광의료헬스 분야 기업들의 중동시장 공략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는 최근 두바이에서 개최된 ArabHealth 2024 전시회에서 국내 광의료헬스 분야 기업 11개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80개국 3450개 업체가 참가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국내 광융합산업 기업의 제품 홍보는 물론 중동지역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 수출상담 총 1075만 달러, 수출계약 총 190만 달러를 체결했다.

공동관에 출품한 주요 제품은 AI 기반 안저카메라, DR.Scaling(3D 휴대 피부미용기기), 휴대형 두피케어기, 유전자 검사키트, 전문가용 LED미용기기(벨라더마, 루미니엘) 등으로 첨단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한 혁신적인 뷰티·헬스케어 제품이다.

㈜유엠아이옵틱스는 ‘3대 실명 질환인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을 예측 및 진단하는 안저카메라 ‘I-View 100’을 선보여 인도 의료기기 회사와 80만달러 상당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페이스시스템은 ‘3D휴대 클렌징&마사지기 닥터 스케일’을 출품 전시해 사우디, 이탈리아 및 두바이 등 의료관련 병원 및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 해당 제품을 포함, 130만달러 이상의 현장 판매 수출 성과를 거뒀다.

티아이피인터내셔널㈜과 광의료헬스산업협동조합의 3사 제품(이온수기, 온열치료기, 마스크팩 제조기)에 대해 헬스케어 전문 유통업체인 말레이시아 바이어와 올해 상반기 내 60만달러 규모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한국 기업들이 중동 시장에 진출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광의료 헬스케어 산업은 전세계적으로 고령화, 의료비 증가에 따른 의료 불균형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의료 플랫폼 수요와 맞물려 향후 AI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으로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김동근 상근부회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가 국내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시회 참가를 통해 발굴한 해외 바이어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22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에 초청, 국내 기업들과 지속적인 마케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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