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 미술 분야 저변 확대에 기여 기대 > 언론보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언론보도

언론보도

board



2024 수학과 미술 분야 저변 확대에 기여 기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4-01-17 09:06

본문

광주시립미술관(관장 김준기)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소장 김현민)는 지난 15일 미술관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학 및 미술 분야 연구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속가능한 수학과 예술의 발전을 위한 콘텐츠 공동개발 및 운영 협력 △수학과 예술분야 콘텐츠 활성화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상호 공동 협력·발전을 위한 우호적 관계 확립 △양 기관의 주요사업에 대한 공동 홍보 등에 공동대처가 가능해졌다.

이번 협약에 나선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2005년 수학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설립, 수학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와 협력해 ‘수(數)를 놓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첫 사업으로 대전 지역 연주자들과 협업해 음악 속에 담긴 수의 의미를 전달하는 행사(음악에 수를(數)를 놓다)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2024년 현대미술기획전의 하나로 현대미술을 통해 수학의 의미를 재고하고 인식을 전환시키는 전시 ‘우주의 언어:수’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양 기관은 융합 콘텐츠 개발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학과 미술 분야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른 첫번째 결실로 협약 날인 15일에 열린 광주시립미술관 현대미술기획전 ‘우주의 언어:수’ 추진 워크숍이다. 워크숍에서는 김현민 소장이 수학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유명산 수학문화정책팀장이 수학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소개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또 김준기 관장은 과학예술 대해, 홍성미 박사는 수학 전시의 의도와 목표,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4개의 강연 이후에는 전시 참여작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보다 깊이있는 대화를 이어 나갔다.

김준기 관장은 “수학과 미술은 역사적으로 함께 발전해 왔으며, 앞으로도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학문적·예술적으로 의미 있는 연구 및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현민 소장은 “이번 광주시립미술관과의 협약을 통해 수학이 예술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예술을 통해 수학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 광주국제문화교류협의회
  • 대표 : 조상열
  • 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329-5(고운하이츠, 2층)
  • Tel. 062-461-1500(대표번호) | Fax. 062-674-6560
  • E-mail : gcce21@naver.com
Copyright © HCC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