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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적 박람회서 광주 기업 홍보 뿌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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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4-01-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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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 박람회에서 우리 기업들의 제품을 홍보하며 가슴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많이 떨렸지만 제 자신에게 큰 자양분을 선물한 것 같습니다.”

광주 대학생들이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에서 지역 기업들이 선보인 제품 홍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남대와 조선대, 호남대, 광주여대 등 광주지역 4개 대학에서 선발된 10명의 대학생 프리젠터(외국어 발표자)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4’에 설치된 광주공동관과 통합한국관 내 광주관에서 지역 기업 제품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호남대 지역혁신플랫폼(RIS)사업단은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자율과제 중 ‘CES 2024 광주공동브랜드관(GIEL) 대학생 외국어(영어·중국어) 프리젠터 운영사업’ 주관대학으로, 지난해 호남대(3명). 전남대(1명), 조선대(4명), 광주여대(2명) 등 광주지역 4개 대학에서 10명의 우수 학생을 프리젠터로 선발했다.

자격심사와 영어, 중국어 인터뷰 면접 등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대학생 프리젠터들은 지난 9일 ‘CES 2024’ 개막과 함께 국내 10개 기업에 각각 배치됐다.

호남대에서는 영어 프리젠터 배재희(간호학과 3년)씨가 ㈜딥메디, 이가을(항공서비스학과 4년)씨가 ㈜엔서, 중국어 프리젠터 김건희(정보통신공학과 3년)씨가 주식회사 튜닙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대 최창훈(화학공학과)씨는 ㈜에이버츄얼 부스에서 영어 프리젠터로 활약하고 있다.

조선대 권해림(경영학부)씨는 ㈜벤텍프론티어, 김다민(행정복지학부)씨 ㈜블루캡슐, 이지연(연문학부)씨 마이렌, 이준범(전기공학과)씨는 다비다에 배치됐다.

광주여대에서는 항공서비스학과 방서연·유하랑씨가 ㈜뉴작과 ㈜아트랩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이들 대학생 프리젠터들은 수출 계약 과정에서도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기업과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광진 ㈜딥메디 대표는 “카메라 기반 건강정보(혈압 등) 측정기술 기반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스마트 미러를 전시하고 있는데 대학생 프리젠터의 도움이 컸다”며 “부스를 방문한 해외 바이어들에게 학생들이 친근감 있게 다가가 유창한 영어와 중국어로 제품을 홍보하고 설명해 주면서 언어 때문에 막막했던 상황들을 해결했다”고 소개했다.

‘CES 2024 대학생 외국어 프리젠터 운영사업’을 공동 기획한 호남대 김은아 취창업지원단장은 “지역 대학생들이 이번 프리젠터 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 혁신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사업과 연계해 지역 인재들의 혁신 역량을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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