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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친환경 생태계 조성은 도시 생존 필수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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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3-12-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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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과 자연은 도시 생존의 필수요소 입니다.”

광주에 세계적인 도시들에 버금가는 자연생태 환경, 공원을 조성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백만평광주숲추진위원회가 20일 광주시의회에서 ‘백만평 광주숲 조성을 위한 비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종일 전남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은 과거 민주인권타워, 빛의 타워, G-타워 등 랜드마크 건립 논의에 대해 아쉽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미국 센트럴파크, 영국 하이드파크처럼 ‘공원과 숲’이 도시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벤쿠버, 시드니, 싱가포르, 서울 등 도시를 언급하며 공원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싱가포르는 ‘정원 속의 도시’를 내걸고 오는 2030년까지 저류지 900㏊, 수로 100㎞ 등을 목표로 세웠으며, 서울은 유휴부지 공원화, 서울광장 숲, 공원 명소화를 진행하고 있다.

뒤늦게 광주는 도시경쟁력을 높이고자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 광주송정역 활력벨트 등 ‘꿀잼도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김종일 전문연구위원은 “비엔나, 싱가포르 등 도시 녹지면적은 무려 절반에 육박한다”며 “광활한 녹지 공간, 야외극장을 갖추고 있는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는 숲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연간 2500만명이 방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광주는 도시발전 중심 축이 광주천에서 영산강, 황룡강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수완지구, 상무지구 개발처럼 주거단지가 들어서면 도시공동화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광주군공항 부지에 공원, 호수가 조성되면 도심열섬현상을 줄이고 기후위기대응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영산강시대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서는 광주하수처리장 처리수를 활용해 수질개선, 호수공원 유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후 황성웅 광주연구원 연구위원은 하남, 평동, 첨단산단에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이 있지만 자율적 연구개발 협력과 산·학·연 활동이 미비한 점을 꼬집었다.

황 연구위원은 광주경제 전환을 주도하는 스마트시티 조성 방향으로 대학-기업 공동캠퍼스, 해외 기업 유치, 헬스케어·워케이션 서비스 지구 조성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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