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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커스단 탈출한 ‘변검사자’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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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3-12-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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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은 2023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마지막 순서로 타악연희원 아퀴의 초청공연 ‘변검사자 탈출사건’을 오는 23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에서 선보인다.

창작 타악 공연예술 단체 타악연희원 아퀴는 2006년부터 전통 타악을 바탕으로 세대를 초월하는 작품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아퀴’는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일의 갈피를 잡아 매듭짓는다’는 의미로, 대북과 모듬북, 난타북 그리고 전통과 서양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를 활용해 여러 장르 음악을 우리나라 고유의 정서로 풀어내고 있다.

‘변검사자 탈출사건’은 조선서커스단 풍악의 변검사자가 단장의 횡포로 서커스단을 탈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변검사자를 잡으려는 서커스단장과 변검사자의 유일한 친구인 연홍이 사자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판소리와 연극, 열두발상모, 버나, 용기놀이, 타악연주를 접목해 전통연희를 활용한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연희극이다.

국립남도국악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끝으로 2023 토요상설을 마무리하고 내년 3월에 다시 돌아온다”며 “내년은 국립남도국악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문의 061-540-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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