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남도-중국 저장성 청소년, 온라인 국제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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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8일 순천대 국제문화컨벤션관에서 한중 청소년이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우애를 다지는 ‘2023년 전라남도-저장성 청소년 온라인 국제교류’를 개최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재)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제25주년을 기념해 순천 효천고와 청암고의 자매학교인 중국 저장성 닝보 제4중학교와 외사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두 나라 청소년들은 평소 학교생활 등 자유로운 모습을 직접 촬영해 제작한 일상 브이로그(v-log)를 공유하며, 서로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합창, 댄스 등 문화공연을 더해 더욱 풍성한 청소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순천 효천고 한 학생은 “지난 7월 자매학교 방문과 함께 학생들의 평소 모습도 브이로그로 공유하니 서로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경험과 추억이 더 풍부해졌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순천 청암고 한 학생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우정이 변치 않고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광열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전남과 저장성의 자매결연 25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양국 자매학교가 서로 온라인 교류를 하게 돼 뜻깊다”며 “학생들의 자유로운 일상을 보여줌으로써 서로 공감을 확대하고, 양 지역 간 더 큰 미래를 열어갈 밑그림을 그리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저장성과 1998년 자매결연 이후 1999년부터 지금까지 총 21회 홈스테이, 학교 방문, 문화탐방, 이(e)-스포츠 교류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잠시 중단됐던 대면 교류는 2024년에 재개해 중국 저장성 측의 초청을 받아 전남 대표 교류단 30여 명을 7월께 파견할 계획이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재)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제25주년을 기념해 순천 효천고와 청암고의 자매학교인 중국 저장성 닝보 제4중학교와 외사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두 나라 청소년들은 평소 학교생활 등 자유로운 모습을 직접 촬영해 제작한 일상 브이로그(v-log)를 공유하며, 서로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합창, 댄스 등 문화공연을 더해 더욱 풍성한 청소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순천 효천고 한 학생은 “지난 7월 자매학교 방문과 함께 학생들의 평소 모습도 브이로그로 공유하니 서로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경험과 추억이 더 풍부해졌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순천 청암고 한 학생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우정이 변치 않고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광열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전남과 저장성의 자매결연 25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양국 자매학교가 서로 온라인 교류를 하게 돼 뜻깊다”며 “학생들의 자유로운 일상을 보여줌으로써 서로 공감을 확대하고, 양 지역 간 더 큰 미래를 열어갈 밑그림을 그리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저장성과 1998년 자매결연 이후 1999년부터 지금까지 총 21회 홈스테이, 학교 방문, 문화탐방, 이(e)-스포츠 교류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잠시 중단됐던 대면 교류는 2024년에 재개해 중국 저장성 측의 초청을 받아 전남 대표 교류단 30여 명을 7월께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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