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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500만 ‘담양 관광 르네상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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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3-12-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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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지역의 특색과 문화를 담은 풍성한 콘텐츠 개발로 1500만 관광객이 찾는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담양의 3대 명품숲’(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돼 매력적인 문화자원으로 인정받았다.

우선 담양호 용마루길을 최고의 명품 산책길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2027년까지 140억원의 예산을 들여 황톳길, 데크길을 추가로 조성하고 용마루길과 금성산성을 잇는 다리(미르교)를 설치하는 ‘담양호권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용면이라는 지명에 따라 용을 뜻하는 ‘미르’를 다리의 이름으로 정했으며, 총 28㎞에 이르는 담양호 주변 산책로를 최단거리로 가로지르는 다양한 트래킹 경로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메타세쿼이아길에 걷기 좋은 흙길을 조성한 이후 관광객이 44% 증가함에 따라 대나무생태공원에 1.5㎞에 달하는 흙길을 추가로 조성했다.

담양읍 원도심에 지난 2월 문을 연 담주 다미담 예술구는 현재 15동 30실이 입주해 청년 상가, 공방 등 다양한 상업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공연과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로 거리를 채워 죽녹원 등 주요 관광지와 원도심을 연결하고 있다.

10월에는 전국 첫 지역도가 축제가 이곳에서 열리기도 했다. 죽향도가(대대포막걸리), 추성고을(추성주), 하심당(석탄주), 담주브로이(수제맥주), 아침이슬포도원(고서와인)의 ‘담양 5대 도가’와 지역 농산물로 만든 요리를 함께 즐기는 ‘담양 다미(味)담주(酒) 페스티벌’이 열렸다.

아울러 메타세쿼이아길과 원도심에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입을 위한 축제를 준비했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산타와 함께하는 다섯 번째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담양 메타프로방스, 원도심 일원에서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메타세쿼이아길에 뮤직페스티벌의 주 무대를 마련했으며, 이곳에서 하이키와 프로미스나인, 노라조, 코요태 등 인기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지고, ‘산타 왕을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자원을 가진 담양을 즐기기 위해 14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담양만의 특색을 담은 관광자원을 개발해 2000만 관광객이 찾는 담양다운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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