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통문화관 ‘진:소리’ 올해 마지막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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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이 올 하반기부터 추진해온 명품 국악 공연 ‘진소리’ 올해 마지막 무대가 15일 오후 3시 서석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박미정 광주시 무형문화재 동초제 판소리 전승교육사의 무대로, 판소리 다섯바탕 중 예술성을 으뜸으로 꼽는다는 ‘춘향가’를 들려준다.
‘춘향가’는 신분이 다른 남녀의 사랑과 신분상승, 지배층에 항거하는 주인공의 수난을 그린 뛰어난 서사구조의 작품으로 오랜 시간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변사또가 남원에 부임한지 3일 만에 기생을 점고하며 춘향에게 수청을 들라 하는 ‘기생점고 대목’부터, 금의환향하는 이몽룡이 남원으로 들어갈 때 부르는 ‘농부가 대목’까지 들려준다.
박미정 전승교육사는 16세에 김향순 선생으로부터 동초제 흥보가를 사사해 성창순 선생의 강산제 심청가와 방성춘 선생의 동초제 춘향가를 전수받아 소리의 깊이를 인정받고 있다. 제12회 보성소리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전남도립국악단 상임단원과 한국국악협회 화순지부장을 맡고 있다.
이날 고수는 양신승 광주시 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가 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박미정 광주시 무형문화재 동초제 판소리 전승교육사의 무대로, 판소리 다섯바탕 중 예술성을 으뜸으로 꼽는다는 ‘춘향가’를 들려준다.
‘춘향가’는 신분이 다른 남녀의 사랑과 신분상승, 지배층에 항거하는 주인공의 수난을 그린 뛰어난 서사구조의 작품으로 오랜 시간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변사또가 남원에 부임한지 3일 만에 기생을 점고하며 춘향에게 수청을 들라 하는 ‘기생점고 대목’부터, 금의환향하는 이몽룡이 남원으로 들어갈 때 부르는 ‘농부가 대목’까지 들려준다.
박미정 전승교육사는 16세에 김향순 선생으로부터 동초제 흥보가를 사사해 성창순 선생의 강산제 심청가와 방성춘 선생의 동초제 춘향가를 전수받아 소리의 깊이를 인정받고 있다. 제12회 보성소리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전남도립국악단 상임단원과 한국국악협회 화순지부장을 맡고 있다.
이날 고수는 양신승 광주시 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가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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