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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양림동 대표 창작산실 10년 발자취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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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3-12-1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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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림동 대표적 공간의 한 곳인 호랑가시나무창작소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념전을 마련한다. 전시는 ‘2023 호랑가시나무창작소 10주년 기념전’이라는 명칭으로 15일부터 2024년 1월15일까지 창작소를 비롯해 아트폴리곤과 글라스폴리곤, 베이스폴리곤에서 열린다.

호랑가시나무창작소는 지난 10년 동안 양림동이 전국적 문화예술마을로 알려지는 데 주효한 역할을 했던 광주 문화예술의 거점이자 국내외 60여 명의 예술인들이 거쳐간 광주 대표 창작산실로 자리잡아왔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호랑가시나무 창작소를 거쳐 간 한희원, 이이남 등 60여 명 작가들의 작품과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호랑가시나무 창작소의 아트폴리곤, 글라스폴리곤, 베이스폴리곤을 비롯한 레지던시 공간을 모두 활용한 대규모 전시로 진행된다.

기념전은 레지던시에 머물렀던 작가들에게 창작소가 그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레지던시를 통해 작품에 어떤 변화가 있었고 창작소 생활이 작품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를 보여주는 특별한 전시가 될 전망이다.

광주시 근대역사문화마을 양림동에 위치한 호랑가시나무창작소는 1904년 서양 선교사들이 조성한 언더우드 사택을 개조해 만든 공간으로,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공간과 지역민들을 위한 전시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양림동은 선교사들이 정착하여 광주의 근대화에 밀접한 영향을 미쳤고, 한국의 여성인권, 의료, 교육 등 한국의 선교역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곳이다. 이 역사적 장소들을 기반으로 호랑가시나무 창작소는 청년작가 육성, 국내외 작가 교류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개막식은 15일 오후 5시 글라스폴리곤. 개막식에는 국내 재즈계를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박수용의 색소폰 공연과 세계적인 퍼포먼스 아티스트 구혜영 작가의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호랑가시나무창작소 10주년 기념전시’의 모든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공지사항은 관련 공식 홈페이지(www.horang-c.com/ ) 와 인스타그램(@artzoo_official) 또는 공식 블로그(blog.naver.com/artzoo201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2-682-0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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