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 윤순금·전통미술 이화영씨 최우수상 > 언론보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언론보도

언론보도

board



2023 한국화 윤순금·전통미술 이화영씨 최우수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3-12-14 12:12

본문

‘제35회 대한민국 한국화대전’ 입상자가 가려졌다.

(사)한국미술협회 광주시지회(회장 박광구)는 한국화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제35회 대한민국 한국화대전’ 심사 결과 최우수상 등 입상자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한국화와 전통미술 등 2개 부문에서 공모한 가운데 총 170점이 접수돼 최우수상 2점과 우수상 2점, 특선 33점, 입선 62점 등 모두 99점이 입상작으로 뽑혔다.

최우수상에는 한국화 부문에 ‘심산유곡’을 출품한 윤순금씨(광주)와 전통미술 부문에 ‘얼씨구, 지화자 좋다!’를 출품한 이화영씨(광주)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한국화 부문에 ‘일상의 탈출을 꿈꾸며’를 출품한 박혜자씨(광주)와 전통미술 부문에 ‘꿈단지’를 출품한 신인순씨(광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한국화대전에는 창작 의욕과 개성이 넘치는 안목으로 다양한 조형언어로 표현된 작품이 많이 출품됐다. 한국화와 전통미술 부문 심사위원으로는 전국 공모대전에서 초대, 추천, 심사위원을 역임한 미술인을 중심으로 선정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백현호 심사위원장은 “대상이 없는 최우수상, 우수상 후보작 중에서 심사위원들의 동의하에 무기명투표 방식으로 선정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하려고 노력했다”면서 “한국화 최우수상은 전통 수묵 작품으로 창의성과 조형성이 두드러져 한국화의 새로운 가능성이 엿보였고, 전통미술 역시 1, 2차 심사를 거처 새로운 감각적 채색 방법으로 조형적이고 독창성이 있는 제작기법과 완성도에서 차별성에 의미를 부여했다”고 평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200만원, 우수상은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되고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2시 광주예총 방울소리 공연장에서 열린다. 입상작 전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광주예총 백련 및 지호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 광주국제문화교류협의회
  • 대표 : 조상열
  • 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329-5(고운하이츠, 2층)
  • Tel. 062-461-1500(대표번호) | Fax. 062-674-6560
  • E-mail : gcce21@naver.com
Copyright © HCC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