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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 해 마무리는 ‘ACC 송년음악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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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3-12-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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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과 올 한 해를 특별하고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싶다면 ‘ACC 송년음악회’를 함께 보는 것은 어떨까.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예술극장 극장1에서 ‘2023 ACC 송년음악회’를 선보인다.

지난 2015년부터 진행돼 9회째를 맞은 ‘ACC 송년음악회’는 올해 더욱 다양한 장르와 구성으로 관객과 만난다.

한국음악의 전설이자 세대를 초월하는 국보급 음색을 지닌 가수 심수봉과 재즈와 힙합, 팝, 일렉트로닉,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프로듀서인 윤석철의 콜라보 무대를 초연으로 올린다.

이 자리에서는 ‘백만 송이 장미’와 ‘그때 그 사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부부 행진곡’ 등 한국 음악사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는 곡들을 재즈적 감성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세대 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국내 1위의 클래식 유튜브 채널 ‘또모’에서 창단해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TMO(Towmoo Philharmonic Orchestra) 오케스트라가 겨울 감성을 가득 담은 영화음악을 50인조의 웅장한 선율에 담아낸다. ‘시네마 천국’ 및 ‘러브레터’, ‘미션’, ‘전장의 크리스마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등 영화음악을 새롭게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해 들려준다. 이 가운데 ‘시네마 천국’ OST ‘Cinema Paradiso’는 발달장애를 음악으로 치유해 실력 있는 음악가로 성장한 트럼페터 이한결이 협연자로 참여, 트럼펫의 선율로 겨울 감성을 한층 더한다.

무대의 마지막은 조지 거슈윈이 지난 1924년 작곡한 심포닉 재즈의 대표작 ‘랩소디 인 블루’가 장식한다. ‘랩소디 인 블루’는 재즈의 작곡기법과 랩소디풍의 양식이 절묘하게 조합을 이루는 작품으로 최초의 심포닉재즈이자 드라마, 광고 등에서 연주되며 대중에 널리 알려져 있다. 청중을 매료시키는 연출과 작품 해석, 폭넓은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임현진이 협연자로 참여해 오케스트라와 함께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예매는 8일부터 가능하며, 관람연령은 7세 이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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