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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옛 전남도청 복원 과정·운영 지속적 관심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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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3-12-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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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8일 오전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지킴이 어머니들을 만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옛 전남도청 복원 과정과 이후 운영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복원지킴이 어머니들은 지난 2016년부터 농성 투쟁을 벌이며 옛 전남도청 원형 복원을 촉구해 왔다. 이날 만남에는 복원지킴이 어머니 14명과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송윤석 단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함께했다.

유 장관이 복원지킴이 어머니들과 만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지난 10월2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해 옛 전남도청 복원지킴이 어머니들을 만나 옛 전남도청의 충실한 원형복원 이행을 약속했다.

복원지킴이 어머니들은 “지난 10월에 이어 다시 찾아준 것만으로도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이 잘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 복원 이후에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장관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유 장관은 “향후 옛 전남도청이 복원되면 국내외 관광객에게 역사의 현장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원 과정과 복원 이후 옛 전남도청의 운영에 대해 관심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옛 전남도청은 1980년 5월 시민군이 계엄군에게 맞선 최후 항전지다. 전남도청이 2005년 무안으로 이전하고 이 자리에 아시아문화전당이 들어서면서 원형 일부가 훼손됐다. 문체부는 2019년 3월 옛 전남도청 복원 계획을 발표하고 지난해 12월 최종 설계를 마쳤다. 지난 10월30일 착공에 들어간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는 2025년 하반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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