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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광주 초·중학생, 국제디베이트대회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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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3-12-0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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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대표로 나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해외로 반출된 우리 문화재 환수운동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논의하는 토론의 장에서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은 최근 충남 아산 온양한올고에서 개최된 ‘제8회 문화유산 회복 국제 디베이트대회’에서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대회에는 1차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및 중등부 각 8개 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본선과 결승전까지 치열한 경쟁을 이어갔다.

광주 대표로 나선 초등부 토론팀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영윤·이혜린·백서우(광주송원초 5년)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구라 컬렉션은 1965년 한일문화재협정 합의의사록에 따라 한국으로 반환해야 한다’라는 주제에 대해 각자의 논리로 상대 팀을 설득했다. 이치에 맞게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전개로 준우승인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중등부에는 김건우(주월중 1년), 박소현(동성여중 1년), 이주아(나주금천중 1년)로 구성된 ‘논리적이조’ 팀이 나섰다.

이들은 ‘인류 보편의 가치를 지닌 문화유산은 현재 보유국에서 관리하는 것이 타당하다’라는 주제로 각자 준비한 논리로 대응했다, 열띤 격론 끝에 우승을 차지, 충남도지사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국외에 반출된 우리 문화재 환수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국회 등록 법인 문화유산회복재단 주최로 올해 8회째 개최하고 있다. 대회 수상으로는 국회의장상, 충남도지사상, 문화재청장상, 국외소재문화재재단상 및 문화유산회복재단 특별상 등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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