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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K-콘텐츠산업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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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3-12-0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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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의 풍부한 문화·관광·역사 등 특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산업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3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전남도와 전남정보문화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콘텐츠 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시장선도 콘텐츠형 제작지원을 비롯해 파일럿 콘텐츠형 제작지원, 지역 웹툰·영상 상영화형 제작지원 및 사업화 지원, 인재양성 프로그램, 입주공간 및 보유 장비 무상 지원 등을 통해 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때까지 체계적인 지원으로 ‘K-콘텐츠’ 성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지원센터 입주기업의 총매출액은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6배 이상 늘었고 고용인원은 8배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진흥원 측이 지원센터 입주기업 65개사의 전체 경영실적을 조사 분석한 결과, 지난해 입주기업 매출액은 247억9000만원으로 1차년도인 2018년도 40억9800만원 대비 6배 이상 커졌다.

입주기업 매출액 추이를 보면 2018년 41억원을 시작으로 2019년 88억8000만원, 2020년 192억2000만원, 2021년 246억5000만원, 2022년 247억9000만원 등 5년간 총매출액은 815억3800만원에 달한다.

지원센터 전체 입주기업 65개사 가운데 1년 이상 입주기업은 23개 사(35%), 2년 이상은 17개 사(26%), 3년 이상은 11개 사(17%), 4년 이상은 7개 사(11%), 5년 이상은 7개 사(11%)로 나타났다.

3년 이상 입주기업 가운데 현재까지 입주해 있는 기업은 △PTW코리아㈜ △㈜핑고소프트 △㈜지혜와비전 △㈜오픈노트 △㈜뉴작 △㈜씨앤씨네트웍스 △엘페 △㈜애니듀 △㈜스마트큐브 등 9개 사다.

이들 입주기업의 평균 성장률은 63%를 기록하고 최고 221%까지 달해 향후 전남 콘텐츠기업이 국내 K-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전체 입주기업의 신규 고용에 있어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첫 해 25명에서 지난해 193명으로 약 8배 증가했다. 5년간 총 누적 고용수는 561명으로 첫해에 비해 22배 늘었다.

지난해 입주기업의 특허와 상표 출원 및 등록, 디자인 출원, 저작권 등록건수는 총 51건이며 3개 사가 환경(E)·사회(S)·지배구조(G) 확인, 우수 중소기업 확인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을 받는 등 지적재산권(IP) 보호와 기업인증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 10개 사가 31건 33억3600만원의 정부 지원 마케팅 및 인력양성 과제(사업)를 수주했으며 업무 및 투자협약도 7건 체결하는 등 왕성한 대외적인 활동을 펼쳤다.

실제 2019년 입주한 ㈜오픈노트(대표 고영대)의 경우 한국농어촌공사 용수시설 통합운영 관리시스템 구축(2020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 전파관리플랫폼 구축(2022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푸드 트레이드 연계 임산물 전용관 구축 용역(2022년), 한국전력거래소 통합설비관리시스템 구축 용역(2023년) 등의 사업을 수주하며 최근 3년간 높은 유동비율과 자기자본비율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했다.

입주 첫해인 2019년 30억원의 매출이 2021년 50억원으로 67%, 고용인원도 50명에서 65명으로 30% 각 늘었다. 비대면 가상현실(AR)·증강현실(VR) 기술과 위치기반 AR 3차원(3D) 데이터 모듈, 공공 데이터 활용 기술 개발 및 실증을 통해 매출과 거래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0년 입주, 실사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스마트큐브(대표 임지숙)의 경우 문화예술에 특화된 메타버스 추진을 목표로 전남 5개 시·군(여수, 목포, 신안, 나주, 진도)과 광주, 진주 등 주요 지역의 관광지를 메타버스 서비스 내에 실사로 구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인 문화예술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윌드(WILLLD)’는 창작자에게는 메타버스에서 작품을 상시 전시하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예술 애호가에게는 선호하는 아티스트와 더욱 가깝게 교류할 기회를 제공한다. 창작물의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는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과 차별성이 있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K-콘텐츠 시대에 발맞춰 콘텐츠산업은 국가경제를 이끄는 한 축으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지원센터는 다양한 규모의 입주지원실, 입주기업 재직자 대상 인재 양성 교육, 콘텐츠 개발 장비 지원, 커뮤니티 공간 제공 등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입주기업 대표와 활발히 소통하고 단계별 지원 사업을 기획, 실행해 전남이 국내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 7월 문화체육관광부·전남도·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나주시 빛가람동에 개소했다. 2022년까지 입주기업을 비롯해 총 398개 사의 지역 콘텐츠기업을 지원했다. 지원기업의 누적 매출총액은 986억원, 콘텐츠 제작 지원 107건, 인재 양성 교육생 602명, 지식재산권 확보 242건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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