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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연말 장식할 ‘오페라 명작’ 갈라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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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3-12-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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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역사에 빛나는 명작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광주시립오페라단의 ‘월드 클래식 오페라 시리즈Ⅲ’가 2과 3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에서 펼친다.

월드 클래식 오페라 시리즈는 3년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시립오페라단의 송년 공연으로, 세기의 명곡을 모아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갈라 콘서트로 선보인다.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펼칠 이번 공연은 이틀간 다른 테마와 출연진으로 관객을 만난다. 푸치니의 걸작 오페라 ‘라 보엠’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엮어 오페라의 매력을 한껏 담아낸 첫째 날의 ‘스페셜 갈라’를 시작으로, 세기의 명곡들로 알차게 구성한 둘째 날 ‘솔리스트 앙상블’까지 하루도 놓칠 수 없는 탄탄하고 다채로운 무대가 관객을 매료한다.

첫째 날 스페셜 갈라 ‘라 보엠’ 공연에서는 지휘자 정치용의 손끝 아래 가난한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푸치니의 걸작 ‘라 보엠’의 하이라이트가 오케스트라 연주 및 화려한 연출 효과 가득한 무대로 펼쳐진다.

소프라노 윤정난(미미 역), 테너 신상근(로돌프 역), 소프라노 김성혜(무제타 역), 바리톤 이승왕(쇼나르 역), 베이스 송일도(콜리네 역) 등 최정상 성악가들과 트리니티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둘째 날 ‘솔리스트 앙상블’에서는 광주를 대표하는 성악가 70여명이 광주 음악계의 미래를 선보인다. 솔리스트 앙상블은 매년 광주지역 성악가들이 총출동해 지역 오페라의 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장이자 광주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공연이다. 대중이 사랑하는 가곡, 오페라 대표 합창곡 등 세기의 명곡들을 선보인다.

공연은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광주예술의전당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2만원. 문의 062-415-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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