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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광주정보문화진흥원, 아시아 시장 진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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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3-11-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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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그룹 텔콤사(TELKOM)가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에 나선다.

29일 광주정보문화진흥원에 따르면 전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텔콤사의 콘텐츠 파트를 총괄 운영하는 콘텐츠 플랫폼 기업 누온(PT NUON Digital Indonesia)과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문화콘텐츠, 투자, 인력교류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이다. 양측은 이를 기점으로 정기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누온(NUON, 옛 멜론 인도네시아)은 인도네시아의 국영 최대 통신기업인 텔콤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SK텔레콤이 합작해 설립한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후 SK텔레콤으로부터 독립하면서 누온(NUON)으로 플랫폼 명칭을 변경했다. 현재 음악·게임·웹툰·애니메이션·이스포츠 등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흥원 측은 현재 육성 중인 광주의 애니메이션, 게임, 웹툰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누온(NUON)의 플랫폼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역 게임분야 기업을 시작으로 애니, 웹툰, 영화 등 콘텐츠 전 분야에 걸쳐 순차적으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지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문화 및 경제 교류를 확대, 광주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광주정보문화진흥원 이경주 원장은 “아시아 기반으로 글로벌 플랫폼에 진출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스튜디오 광주 IN 아시아’를 추진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텔콤 그룹과의 파트너쉽을 체결, 지역의 문화 콘텐츠가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고 인도네시아 온라인 마켓에서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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