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역사부터 미래까지 조망해볼까 > 언론보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언론보도

언론보도

board



2023 자동차 역사부터 미래까지 조망해볼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3-11-29 14:18

본문

자동차의 역사부터 미래 자동차까지 자동차를 매개로 과학기술의 중요성 및 가치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전이 펼쳐진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지난 24일 시작, 내년 3월3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자동차 특별전 ‘신나는 자동차 세상’을 선보인다.

자동차의 발명 이후 진화의 과정이 담긴 ‘자동차 이야기’존에서는 자동차 역사의 중요한 사건들과 우리나라 자동차의 역사 등을 다양한 자동차 체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태엽자동차와 증기자동차, 가솔린 자동차의 개발 등 자동차의 시작에서부터 1960~1970년대 우리나라를 누비던 세바퀴 자동차, 포니택시, 티코 등의 실물이 전시되고, 옛 자동차들을 모형과 영상, 증강현실(AR)로 만나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동차 속 과학원리를 살펴볼 수 있는 ‘자동차의 비밀’존은 엔진 및 변속기, 제동장치, 서스펜스 등 자동차의 각종 부품들과 전기자동차 절개모형, 내연기관차 전장구조물,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 실제로 활용된 충돌테스트 차량 등을 소개하고, 핸들·타이어 조향체험 및 키즈 자동차 수리점에서 자동차를 수리해 볼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놀이체험이 가능한 ‘자동차 놀이터’존에서는 익스트림 오프로드 레이싱, 키즈 드라이빙, 미니카 레이스, 레이싱 시뮬레이터, 브릭으로 만나는 나만의 자동차, 내가 그리는 미래자동차 등 다채로운 체험을 운영한다. 우승컵을 들고 추억을 남겨볼 수 있는 레이싱 포토존과 각종 교통표지판, 자동차 관련 책을 읽어볼 수 있는 자동차 도서관도 준비돼 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동차의 진화’존에서는 환경오염과 공기저항, 연비, 소음, 편의 등 자동차를 둘러싼 과제들을 짚고, 대안을 삼을 수 있는 미대 첨단기술을 안내하며, 수소자동차 절개모형과 수소충전소, 자율주행차, 하늘을 나는 미래 자동차와 디자인으로 만나는 미래자동차 등을 제시한다. 또한 대학생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탄생한 미래 자동차 전시와 가상현실(VR)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를 통한 자동차 미래 체험이 가능하다.

자동차 특별전 ‘신나는 자동차 세상’의 전시해설은 평일 2회, 주말 5회 운영된다.

전태호 관장 직무대리는 “인류의 오랜 교통수단인 자동차를 주제로 자동차의 옛 추억부터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다”면서 “쌀쌀해지는 날씨에 아이들과 함께할 체험을 찾고 있다면 따뜻한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신나는 자동차 세상 속으로 모험을 떠나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산학융합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대전교통문화연수원,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카이스트, 전남대, 세종대, 수원대, 호남대, 청주대, 한국교통대, 현대자동차, EPIC 등 20여개 기관의 협조를 통해 이뤄졌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장료는 7000원, 20인 이상 단체 5000원, 3세 이하는 무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 광주국제문화교류협의회
  • 대표 : 조상열
  • 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329-5(고운하이츠, 2층)
  • Tel. 062-461-1500(대표번호) | Fax. 062-674-6560
  • E-mail : gcce21@naver.com
Copyright © HCC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