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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슈베르트 실내악과 교향곡 ‘다른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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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3-11-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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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교향악단의 올해 마지막 오티움 콘서트 다섯 번째 이야기 Schubert’s가 29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30분 2회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베르트의 음악 중 실내악과 교향곡 두 가지 장르를 다룬다.

광주시향 제2바이올린 차석단원 이수연, 비올라 수석 엄광용, 첼로 차석 이후성, 더블베이스 차석 최지아 그리고 피아니스트 김연이 피아노 오중주 가장조 ‘송어’를, 부지휘자 김영언의 해설과 지휘로 ‘교향곡 5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피아노 오중주 가장조 ‘송어’는 가곡의 왕이라 불리는 슈베르트의 대표 가곡 중 하나인 ‘송어’의 주선율을 포함해 직접 작곡한 가곡의 선율을 담은 작품이다.

일반적인 피아노 오중주의 편성은 바이올린 2대, 비올라 1대, 첼로 1대, 피아노 1대이나, 이 곡은 바이올린 1대, 비올라 1대, 첼로 1대, 더블베이스 1대, 피아노 1대인 폭넓은 음역의 편성으로 작곡됐다. 총 5개 악장으로 구성되며 그중 4악장이 ‘송어’를 대주제로 한 작은 변주곡이다.

공연의 후반부는 슈베르트의 ‘교향곡 5번 내림나장조’로 장식한다. 슈베르트의 초기 교향곡들은 슈베르트의 집에서 연주하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됐다. 미완성 작품을 제외한 8개의 교향곡 중 1816년에 작곡된 5번은 동시대 작곡가들의 교향곡에 비해 작은 편성이고, 전체적으로 단순하고 간단한 모양을 한 것이 특징이다.

총 네 개의 악장으로 구성되며, 1악장은 소나타 형식으로 슈베르트의 교향곡 중 처음으로 서주부가 없이 작곡된 작품이다. 2악장 2부 형식, 3악장 미뉴에트, 4악장 다시 소나타 형식으로 마무리된다.

공연은 7세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광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입장권은 S석 2만원, A석 1만원. 문의 062-613-8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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