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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안토니 가우디, 신을 향한 ‘미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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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3-11-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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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11시 음악산책 ‘올 댓 러브’ 여덟 번째 이야기인 ‘안토니 가우디, 신을 향한 미완의 꿈’이 28일 오전 11시 소극장에서 열린다.

깊이 있는 해설과 재치 있는 입담의 콘서트 가이드 김이곤과 함께 이야기와 영상, 연주 등 인문학과 클래식을 접목한 흥미로운 시간으로 안내한다.

특히 제4회 로마 AlDM주최 국제콩쿠르에서 오페라 반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백순재의 엘렉톤 연주와 성악가들의 협연, 가우디 건축 영상이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예술을 통해 발현된 다양한 사랑을 고찰해 온 ‘올 댓 러브’의 마지막 주제는 ‘신’을 향한 사랑이다. 신과 자연을 노래한 경이로운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건축예술을 만나본다.

완벽한 자연의 형태나 구조를 건축적으로 재현하는 것을 이상으로 삼았던 가우디. 자신이 만든 건축물에서 신의 은총으로 모든 사람이 위안받을 수 있길 기원했던 그의 예술을 소개한다.

이날 소주제는 ‘자연을 사랑한 아이’, ‘찾아온 기회’, ‘가우디의 건축 성향’, ‘신을 향한 미완의 꿈’ 등 4개로 구성된다.

병약한 탓에 자연과 신에게서 위로받은 어린 시절, 인생의 전환점이 된 섬유 사업가 구엘과의 운명적인 만남, 전통의 기반 위에 아르누보 스타일을 확립한 가우디의 건축 세계, 영혼과 건축 기술을 집대성한 최고의 걸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대해 이야기한다.

연주곡은 그리그의 ‘페르귄트 조곡’, 윌리엄 발페의 ‘난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네’, 헨델의 ‘나무 그늘 아래서’,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 중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등 총 8곡이다.

엘렉톤·피아노 백순재, 소프라노 박미화, 카운터테너 이희상, 바리톤 최은석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연주자들이 출연한다.

공연 예매는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티켓링크에서 하면 된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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