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섬 지역 미래 발전 방안 찾는다 > 언론보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언론보도

언론보도

board



2023 서남권 섬 지역 미래 발전 방안 찾는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3-11-23 11:54

본문

목포시,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등 서남해안 섬벨트 4개 시·군이 섬 지역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상생의 자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2일 목포시에 따르면 서남해안 4개 시·군(목포시,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이 주최하고, 2028 세계섬엑스포유치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4회 서남해안 세계 섬 포럼’이 최근 신안군 자은면 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차를 맞는 이번 포럼은 4개 시·군 시장·군수를 비롯해 시·군 의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시대와 섬의 미래’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했다.

전문가들이 포럼에서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섬 정책과 미래 비전 및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공유했다.

기조강연은 이상은 디지털미디어 네트워크 대표와 신호철 (사)한국섬재단 섬진흥사업단장이 각각 ‘세계로 연결된 에코+아일랜드’, ‘디지털 융합으로 만드는 새로운 섬의 미래’의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승권 한국도서섬학회 수석부회장, 노평우 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 이사장, 박성현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교수, 김재호 한국섬진흥원 부연구위원 등이 참여해 도서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서남해안 섬벨트지역(목포시,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은 ‘2028 세계 섬 엑스포’ 공동유치를 위해 지난 2020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섬 관광활성화, 공동 마케팅 강화 등 섬 기반 지역발전에 의기투합하고 있다.

이한철 유치추진위원장(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섬벨트 4개 시·군은 전국 섬의 42%를 보유한 지역이다”며 “이에 맞게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섬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엑스포 유치를 위해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수한 해양생태 자원과 발전 잠재력이 큰 서남해안 섬은 우리 지역 미래성장의 동력이다”며 “이러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서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2028 세계섬엑스포를 유치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목포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섬의 수도’임을 입증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 광주국제문화교류협의회
  • 대표 : 조상열
  • 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329-5(고운하이츠, 2층)
  • Tel. 062-461-1500(대표번호) | Fax. 062-674-6560
  • E-mail : gcce21@naver.com
Copyright © HCC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