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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켄텍 학부생, 한국형 수출 원전 건설 현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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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3-11-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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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대(켄텍)는 최근 에너지공학부 학생들이 새울원자력본부를 비롯해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원자력공학과 등을 탐방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대는 기후 위기에 대처하고, 탄소 중립 에너지 사회 실현에 공헌하기 위한 혁신적 에너지 기술개발을 추구하며, 글로벌 에너지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무탄소 에너지원의 핵심 전략 기술인 원자력 에너지 연구 및 교육을 위해 대학원 에너지공학부에 ‘차세대 SMR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원자로 시스템 안전 분야를 연구하는 에너지공학부 김경모 교수는 “새울원자력본부의 새울 3, 4호기는 공사가 중단됐다가 공론화를 거쳐 건설이 재개된 원자력 에너지의 역사적 장소라 의미가 깊다”며 “특히 학생들에게는 원자력 발전소가 건설·운영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원자핵 에너지 분야에서는 자체적으로 차세대 SMR 운전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디지털 트윈 요소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핵융합 분야인 인공태양 기술의 초전도 기술 확보를 위해 4명의 교원을 확보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초전도 도체 시험 설비 구축 사업단’을 설립·운영하는 등 원자핵 에너지 연구 분야에서도 혁신적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학부생들은 “원자력 발전소 필드트립을 통해 원자력 연구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기까지의 노력을 알 수 있었다”며 “사용 후 연료의 처리, 수중 취배수 시스템 등 책에서 보던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을 통해 배우는 지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은 “원자력 분야에서도 수소에너지 기술과의 융합, 분산형 그리드에서의 기저 전원으로서의 역할, 탄소 포집 기술과의 연계, AI 기술을 동반한 원전 디지털 트윈 기술 등 다양한 학제와의 융·복합연구가 중시되고 있다”며 “한국에너지공대는 원자핵 에너지 기술 분야에서도 과학기술과 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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