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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크리스마스 행복 전하는 ‘감동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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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3-11-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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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행복을 전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광주 무대에 선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칸타타’ 공연이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과 22일 오후 3시30분·7시30분 3회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합창단은 17일 안산을 시작으로 전주, 강릉, 거제, 창원 등 전국 14개 도시 순회공연에 나선다. 특히 광주 공연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으로, 올해 리모델링을 마친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첫 무대를 갖는다.

‘크리스마스칸타타’는 크리스마스에 담긴 의미를 오페라, 뮤지컬, 합창의 다채로운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국내뿐 아니라 북남미, 아프리카,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선보이며 현재까지 누적관객 수 약 200만명을 기록했다.

1막의 배경은 2000년 전 베들레헴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과정을 오페라로 보여준다. 2막은 한스 크리스티안 앤더슨의 ‘The Little Match Girl’(성냥팔이 소녀)을 각색해 말괄량이 소녀 안나가 가족의 소중함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뮤지컬로 선사한다. 3막은 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정통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세계적 수준의 깨끗한 인토네이션과 환상적인 화음으로 헨델의 오라토리오 중 ‘For Unto Us a Child is Born’, ‘Glory to God’, ‘Hallelujah’를 들려준다.

한편 지난 2000년 창단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은 르네상스 음악에서부터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여왔다. 세계 최정상의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 대회’에서 대상 및 최고상을 수상, 그 실력을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전 세계 곳곳에 음악학교를 설립해 음악 교육 활동을 통해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꿈과 소망을 심고 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입장료는 V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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