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별주부전 각색’…타악과 판소리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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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2023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선정단체인 타악그룹 얼쑤(대표 고창길)의 창작초연공연 ‘꼭꼭 숨어라! 토선생 찾기’가 오는 18일 오후 2·5시 광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타악그룹 얼쑤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풍물굿을 모태로 남녀노소는 물론 동·서양이 모두 하나 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작품들을 실험하고 창작하며 풍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공연단체다.
이번 공연에서 초연으로 선보일 ‘꼭꼭 숨어라! 토선생 찾기’는 타악과 판소리가 어우러진 가족연희극으로, 고전문학 ‘별주부전’을 우리지역 대표 명소를 돌아다니는 별주부의 광주일대기로 각색했다.
작품 속 이야기를 명확하게 표현하기 위해 판소리 형식을 빌려 소리꾼이 극의 내용을 전달하고, 타악기를 활용해 웅장하고 익살스러운 느낌을 표현한다. 전통연희 놀음을 효과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가변적 공간을 연출함으로써 보는 재미를 더했다.
공연은 전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으며, 17일까지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된다. 전석 무료. 문의 062-960-8989.
타악그룹 얼쑤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풍물굿을 모태로 남녀노소는 물론 동·서양이 모두 하나 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작품들을 실험하고 창작하며 풍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공연단체다.
이번 공연에서 초연으로 선보일 ‘꼭꼭 숨어라! 토선생 찾기’는 타악과 판소리가 어우러진 가족연희극으로, 고전문학 ‘별주부전’을 우리지역 대표 명소를 돌아다니는 별주부의 광주일대기로 각색했다.
작품 속 이야기를 명확하게 표현하기 위해 판소리 형식을 빌려 소리꾼이 극의 내용을 전달하고, 타악기를 활용해 웅장하고 익살스러운 느낌을 표현한다. 전통연희 놀음을 효과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가변적 공간을 연출함으로써 보는 재미를 더했다.
공연은 전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으며, 17일까지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된다. 전석 무료. 문의 062-960-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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