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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올해 마지막 ‘플리마켓 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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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3-11-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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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빌딩245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인 ‘아트 오아시스’가 올해 마지막 플리마켓 행사로 ‘아무튼, 북페어’를 진행한다.

㈜아트주는 올해 5월부터 진행해왔던 이번 특화프로그램 ‘플리마켓 덕질상점’의 마지막을 장식할 ‘아무튼, 북페어’를 ‘책과 삶’이라는 주제로 18일 오후 1시30분 전일빌딩245 4층 중회의실에서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의 ‘만유인력’을 비롯해 제주의 ‘어게인북스’, 담양의 ‘수북수북’, 군산의 ‘리루서점’, 곡성 ‘품안의 숲’, 광주 ‘이것은 서점이 아니다’ 등 책방순례자들의 성지로 이름난 서울, 광주, 전북, 제주, 전남 등지의 개성있는 독립서점 12팀이 참여하고, 광주를 떠나온 이의 시선으로 광주 여행길을 담은 사진을 엮은 독립출판물 ‘광주에 살고 있지 않습니다’의 저자 김자깡이 함께 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아무튼, 북페어’는 대규모 자본의 유통망에 의존하지 않고 책방지기의 취향과 전문성으로 큐레이션된 특별한 책을 만날 수 있는 장소이자 책을 통한 문화공동체의 구심점인 전국 각지 독립서점들과 1인 출판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통의 주제와 고민을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다.

이날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는 ‘플리마켓 ‘아무튼, 북페어’가 열리는 전일빌딩 4층 중회의실에서 북 콘서트가 연계해 펼쳐진다.

또 ‘인문학 토크-책 읽어주는 여자·남자’에서는 ‘어린이라는 세계’, ‘어린이책 읽는 법’의 저자이자 어린이 독서교육 전문가인 김소영 작가와 함께 ‘어린이와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북페어는 대형 서점의 마케팅에 가려져 있던 보석 같은 책들을 발견하고 자신의 삶과 책의 밀접한 연결성을 재발견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존의 성인 위주의 북토크가 아닌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가 가능해 어린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올바른 시선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62-233-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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