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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스포츠스태킹 챔피언들, 광주 서구서 실력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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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3-11-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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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에서 아시아 10개국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스포츠대회가 열린다.

서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대회’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대중에게 ‘컵쌓기’ 또는 ‘손으로 하는 육상경기’로 알려진 스포츠스태킹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술과 스피드를 보여주는 스포츠경기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안연맹 10개국(일본,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몽골, 호주, 말레이시아)에서 4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70대 최고령부터 6세 유치원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1위인 김시은 선수(대한민국)와 창켄이안 선수(말레이시아)가 참가해 세계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국제공인대회인 이 대회는 세계스포츠스태킹협회(WSSA) 아시아연맹과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후원한다.

서구는 대회 기간에 선수단을 포함해 코칭 인원과 응원단 등 700여명이 광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더불어 대회 편의를 위해 숙박시설과 음식업소 위생 점검, 친절서비스 홍보, 대회장 주변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지도·주차장 정비에 나선다.

이외에도 서구는 대회장에 사회적경제기업과 자활사업단 등이 참여하는 먹거리 판매부스를 설치해 ‘입이 즐거운 국제대회’를 비롯해, 광주관광공사와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인 ‘눈이 즐거운 국제대회’를 선보인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29만 서구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국제대회를 성공 개최해 스포츠스태킹이 생활체육 대표종목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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