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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콘진원, 태국서 한류열풍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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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3-11-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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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최근 태국 방콕에서 ‘2023 태국 K-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태 수교 65주년과 상호 방문의 해를 맞아 부처 합동으로 개최된 태국 K-박람회는 한류 콘텐츠 기업과 농수산식품, 소비재 등 한류 연관산업의 동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지원하는 행사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수출 상담회를 비롯해 네트워킹 리셉션, MOU 협약식 등 B2B 프로그램부터 한류 전시·체험관, 참관객 이벤트, 한-태 아티스트 합동콘서트 등 B2C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마련했다. 특히 현지 참관객 2만6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한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먼저 행사 1~2일차는 한류 연관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수출상담회가 그랜드 센타라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다. 씨제이이엔엠, 더핑크퐁컴퍼니 등 국내 콘텐츠 기업 40개사를 비롯해 패션, 뷰티 등 연관산업 기업 155개사가 참가했다. 현장에서는 1대 1 비즈니스 미팅, 네트워킹 리셉션 등 프로그램이 진행,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관계를 모색했다.

해외 바이어는 태국부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권역 456개사가 참여했다. 그 결과 2037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과 1억 9009만 상당의 기록적인 수출 상담액을 달성하면서 K-콘텐츠를 비롯한 한류 연관산업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태국 아케이드 게임 유통 점유율 1위 기업인 하하마(HAHAMA)가 한국 캐릭터 기업 7곳과 게임 테마파크 내 콘텐츠 공급 관련 협약을 동시에 체결하는 등 4일간 총 16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 중에는 B2C 한류 전시·체험관에 마련된 융합존을 통해 만남이 성사된 6건이 포함됐다. 융합존은 K-콘텐츠 IP 기업과 한류 연관산업 기업 간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향후 더욱 다양한 K-콘텐츠가 동남아시아 시장에 소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퀸시리킷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는 현지 관람객들이 직접 K-콘텐츠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체험관이 마련, ‘K-박람회, 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선보이다’를 주제 아래 애니메이션, 방송, 음악, 신기술융합콘텐츠 등 다양한 K-콘텐츠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한국과 태국의 문화교류를 위한 ‘한-태 아티스트 합동콘서트’가 개최, 샤이니 키, 온앤오프 등 양국 최정상 아티스트 5팀이 각자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조현래 원장은 “태국 현지에서 K-콘텐츠와 연관상품을 직접 소개하고, 교류와 공감을 통해 동남아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해볼 수 있는 기회여서 의미가 깊었다”며 “더 많은 문화협력과 비즈니스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양국의 유관기관을 통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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