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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광주정보문화진흥원, 15만 달러 수출계약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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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3-11-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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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7~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스마트시티엑스포(SCEWC)’에서 AI기술 공급기업 ㈜바이오브레인과 ㈜인비즈 2개 사가 총 15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계약을 따냈다고 밝혔다.

광주정보문화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 중인 ‘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에서 의료·헬스케어산업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인공지능실증랩을 개설하는 등 지역 수요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AI 융합 기술 개발을 주도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바이오브레인과 ㈜인비즈, 대신정보통신㈜, ㈜티맥스인공지능개발센터, ㈜인디제이, 이코르㈜ 등 6개 AI개발기업이 참여해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AI 융합기술에 대한 IR발표를 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바이오브레인과 인비즈는 그동안 물밑 접촉을 해온 대만과 인도네시아의 기업과 협의를 완료해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바이오브레인은 대만의 아티제 바이오메디컬(Artise Biomedical)사와 10만 달러의 AI기반 다중채널 뇌파 검사 및 뉴로피드백 기기와 응용 소프트웨어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30~40채널의 건식·습식 전극 증폭기가 적용된 이 뇌파검사 기기는 뇌기능을 평가해 사용자 맞춤형 뇌훈련 프로그램을 추천해주는 AI모델이 탑재돼 있다.

감정인식 솔루션을 활용한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을 개발한 인비즈는 인도네시아의 건설회사 텔레나신도(Telenasindo)사를 대상으로 5만 달러의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텔레나신도는 건설현장 작업자들의 생체신호를 측정하기 위해 인비즈의 비접촉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안에 키오스크 10대 및 시스템 1식을 우선 도입하고 시험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키오스크 50대, 시스템 5식 등을 추가 구매할 예정이다.

광주정보문화진흥원 이경주 원장은 “사업 종료를 한 달여 앞두고 해외 수출 건이 2건이나 성사돼 다른 기업들에도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 AI기업들이 해외 진출하는 기회를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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