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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대단원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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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23-11-0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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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광주시와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디자인을 만나다’(Meet Design)를 주제로 9월7일부터 62일간 비엔날레 전시관, 시립미술관, 동구미로센터 등 광주·전남지역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폐막식을 각계 인사, 행사 진행요원, 도슨트,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오후 6시 비엔날레전시관 이벤트홀에서 성황리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폐막식은 ‘62일간의 여정’ 영상 상영에 이어 행사를 총괄한 나건 총감독에 대한 감사패 수여를 비롯해 행사 진행을 도운 도슨트와 운영요원 등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어울림마당으로 진행됐다.

이번 디자인비엔날레는 본전시를 비롯해 특별전과 연계기념전, 국제학술행사, 디자인비즈니스, 체험 및 이벤트 등으로 꾸며진 가운데 50여개국의 195개 기업, 디자이너 855명이 참여해 2718점의 디자인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전시와 지역의 다른 문화예술 행사 및 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관람객 증대 효과를 본 만큼 차기 디자인비엔날레는 이같은 협업 방식을 더욱 안착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본 전시에는 20만여명이 드는데 그쳤으나 총 관람객수가 50만명을 돌파한 데는 광주·전남 11곳과 연계, 분산한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차기 전시는 이번 대회 전시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도시문화와 디자인의 연계’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디자인비엔날레는 전시 외에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등의 노력에 힘입어 비엔날레 전시관 등 11개 행사장에서 진행한 결과 총 53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아울러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가운데 2166만불(292억원 상당) 상당의 수출상담 및 855만불(115억원 상당)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점 또한 성과로 꼽힌다.

송진희 원장은 “올해 디자인비엔날레는 크게 차별화와 정체성 확립, 대중화 구현, 경제적 성과 창출 등이 큰 특징으로 정리된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5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해 방문을 온 시민들이 아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방문하게 했고, 국내 체류 외국인이 400만인데 이들을 타깃으로 전시를 관람하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등 다각도로 힘을 쏟았다. 또 콘텐츠 다양화 등에도 신경을 쓴 것이 효과를 본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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