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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023 확장현실융합 컨퍼런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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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1회 작성일 23-10-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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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은 2022-20323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의 ‘문화콘텐츠 R&D 전문 인력 양성 사업’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돼 순천대학교와 함께 국비 7억을 확보했고, 2023년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과 연계해 2022년도부터 워크숍 및 세미나 등을 운영, 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강연 및 교육 등을 진행한 가운데 올해는 ‘2023 확장현실 융합 컨퍼런스’라는 주제를 통해 확장현실의 활용사례 및 확대 방안 등을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3명의 발표자에 의해 발표한다.

첫 번째로 이정섭 비플로(bipole) 대표 겸 한양대 겸임교수가 ‘공연예술인 판데믹 생존기:VR 및 AI활용 사례’를 발제한다. 현재 개발자이자 안무가, 미디어 아티스트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 대표는 이번 발표에서 자신이 추진하고 있는 춤이나 공연을 기술에 접목하는 작업에 포커스를 맞춰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김설아 작가가 발제자로 나선다. 김 작가는 전남대 예술대학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과 인도 마하자라 사야지라오 예술대학 순수예술학부 석사과정을 졸업, 현재 다수의 개인전과 레지던시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미세한 존재들을 대형 사이즈로 한올한올 그리는 회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가의 작품을 통해 ‘실현 가능성을 바라보는 확장현실 제시’하는 내용을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정나영 작가의 발표가 이어진다. 정나영 작가는 여수 출신으로 캘리포니아 예술대학 및 로드아일랜드 스쿨오브 디자인 석사, 런던 슬레이드 미술대학 박사 등 해외와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 작가는 흙을 메인 재료로 이용하며, 퍼포먼스와 설치의 형대를 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강연은 본인의 작업을 이용해 VR에 접목해 본 사례를 구성, ‘예술작업(설치·퍼포먼스)에 VR 적용 사례 및 확장현실 확대 방안’을 다룬다.

한편 문화콘텐츠 R&D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은 순천대 산학협력단(영상디자인학과 김동조·양한빈 교수)과 지역 벤처기업인 ㈜에스씨크리에이티브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남지역에 특화된 확장 현실 융합시스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립미술관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며, 미술관 내 확장현실(XR) 기반 스마트 뮤지엄존을 구축하고 솔루션을 작품으로 구현한 결과물을 오는 11월과 12월 중 전시할 계획이다. 문의 061-760-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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