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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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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5회 작성일 23-10-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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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가족재단은 오는 6일 오후 4시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 302~303호에서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을 갖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가사노동의 젠더 불평등 해소 방안’이다. 먼저 ‘혁명의 영점’과 ‘캘리번과 마녀’ 등의 저자로 가사노동 임금 캠페인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진 여성운동가이자 정치철학자 실비아 페데리치 명예교수(미국 호프스트라대)가 ‘자본주의 축적과정에서 가사노동의 역할과 임금투쟁’을 내용으로 발제한다. 이어 팜 투 히엔 자문관(베트남, 젠더 수석)이 ‘무급 돌봄과 가사노동에 대한 베트남 정부 사례-지원정책과 한계’를 통해 베트남 정책사례를 소개하고. 김경례 대표이사(광주여성가족재단)가 ‘가사노동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가사수당’이라는 주제로 가사노동의 가치 존중과 젠더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정책적 실현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의 좌장은 박미정 의원(광주시의회)이 맡고, 개런스 사라트 유네스코 성평등 프로젝트 담당자, 이현아 교수(한국방송통신대학교 생활과학부), 장세레나 공동대표(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가 가사노동에서 남성의 역할 확대-유네스코 프로젝트 사례, 가정 내 가사노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보상의 효과, 가사노동의 유급화와 가사노동의 가치 확산이라는 내용으로 토론에 참여한다.

김경례 대표이사는 “가사노동은 가족과 공동체를 유지, 재생산하는 필수노동임에도 그 가치를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가사노동 분담 및 가사노동의 가치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포럼은 현장과 줌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062-67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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