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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추석 연휴 ‘디자인비엔날레’ 3만명 넘게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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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3-10-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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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동안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베트남 관광객 300여명을 포함해 3만명이 넘게 방문했다.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9.28∼10.3) 동안 비엔날레 전시관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은 귀성객과 해외 단체 관광객, 가족 단위 관람객 등으로 크게 붐빈 가운데 베트남 관광객 300여명 등 3만2000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본 전시관 뿐만 아니라 시립미술관과 미로센터 등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누적 관람객 수를 39만 5000여명에 이르게 하는 등 4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이날 오후 비엔날레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디자인 전시 관람과 함께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2전시관의 나만의 안경 맞춤, 3전시관의 VR체험 코너 등은 차례를 기다리는 관람객들로 줄을 잇기도 했다. ‘애플박물관을 훔치다’ 등 전시관 곳곳은 ‘인증샷’ 관람객들이 몰리는 등 여전한 인기를 반영했다.

전시관을 찾은 J씨(28·남)는 “디자이너로서 매년 방문했는데 올해가 가장 다채로웠다”면서 “환경, ESG 관련한 리사이클 작품, 스티커로 멸종동물을 완성하는 존, 체험 존 등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주부 H씨(36)도 “아이들과 전시 관람도 하고 ‘나는야 리틀 큐레이터’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면서 “이 번 전시는 완성도가 높아 남편과 함께 재방문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또,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전시관 야외 광장 등에서는 문화공연이 열려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복을 착용한 입장객은 50% 할인과 함께 어린이 관람객들에게는 과자 선물을 증정했다. 전시관 이벤트홀에서는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주인공 캐릭터 그리기’, 더 리틀 큐레이터, 나만의 머그컵 디자인 등 디자인체험 프로그램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지난 1일에 이어 이 날 오후 비엔날레관 야외 광장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이 열려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11월7일까지 62일간 휴무없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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