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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지역 건축문화 발전 기원…시민과 공감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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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6회 작성일 23-09-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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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주건축단체연합회(회장 유창균)는 대한건축사협회 광주시건축사회와 (사)한국건축가협회 광주·전남건축가회 및 (사)대한건축학회 광주·전남지회 주관으로 ‘제20회 광주건축도시문화제’를 ‘제6회 광주건축대전’과 함께 지난 12일 개막, 오는 24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B3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건축도시문화제는 매년 10월경 광주의 건축단체간 상호협력체제 구축과 지역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산·학·관·민의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9년부터 3단체 사업을 통합해 ‘광주건축도시문화제’를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열어 왔다.

특히 건축에 대한 일반 시민들이 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축문화의 대중화와 건축전문가들의 정보교류 및 화합의 축제 마당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건축도시문화제에서는 △‘2023 자랑스런 광주건축인’ 추대 △‘제27회 광주시 건축상’ 수상작품 전시 △제6회 광주건축대전 수상작 전시 △2023 아름다운문화도시 공간상 수상작 전시 △일반시민들 대상 그림그리기 사생대회 수상작 전시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작품과 모형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23 자랑스런 광주건축인’에는 ㈜미드엔지리어링 건축사 사무소 안태경 대표가 선정된 바 있으며, 건축대전 일반공모전 대상(문체부장관상)에는 백승엽씨의 ‘좋아요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가, 아이디어공모전 대상(시장상)에는 이진용씨의 ‘수변신호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MZ세대의 창의적인 건축문화를 엿볼 수 있는 아이디어공모전 수상작과 미래 도시건축문화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지역 대학 건축전공 학생들의 우수 작품 등이 선보이고, 각 시도 건축문화상들의 작품도 출품돼 관람객들을 만난다.

아울러 일반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건축체험교실과 건축민원상담을 진행하는 데 이어 포토존을 마련해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꾸려진다.

이와 함께 건축정보교류와 건축도시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건축문화심포지엄, 건축도시포럼, 건축도시심포지엄 등 다양한 토론의 장이 준비돼 이뤄진다.

이에 앞서 광주건축단체연합회는 성공적인 광주건축도시문화제 개최를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건축·도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유창균 회장은 “광주 지역 건축인들과 건축을 사랑하는 광주시민 및 건축문화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모인 전시의 장인 만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의 건축도시문화가 발전될 수 있도록 누구나 참석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2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제27회 광주시건축상’ 수상작과 ‘제6회 건축대전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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