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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반려식물 관리, AI기술로 스마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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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3-09-1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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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환경에 맞는 식물을 추천받는다. 반려식물의 특성과 생육 정보, 그리고 물주는 타이밍이나 실내 온도 및 습도, 이산화탄소량 조절 등 식물재배 최적화 환경을 체크한다. 이 같은 환경정보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AI기반의 식물성장 다이어리를 기록한다’

이 모든 것이 앱 서비스로 가능하다.

지난 2021년 설립된 친환경 실내환경 개선을 선도하는 AI IoT전문기업 정린네㈜(대표 정호)의 핵심 사업 키워드는 가드너에게 ‘식물 관리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정호 대표는 “1인 가구가 늘면서 외로움과 우울함을 달랠 수 있는 ‘그린 하비(Green Hobby)’ 유행에 반려동물보다는 경제적 부담이 적은 반려식물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며 “AI기술을 접목해 사람이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10년 넘게 화훼 사업을 했다.

6만 여 식물 데이터를 확보하는 등 자신의 식물 재배 노하우에 IT 전문가를 채용해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반려식물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그동안의 탄탄한 화훼 분야 기반으로 창업 후 곧바로 ‘K-START UP’에 선정됐고 지난해 반려식물 조명기기(플랜테리어)를 출시해 KC인증을 획득했다.

플랜테리어는 실내환경 센서를 활용한 앱으로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식물전용 RGB LED로 반려식물 성장 촉진을 이끈다.

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R&D에도 선정돼 딥 러닝 기술을 이용한 식물 생육 판단 시스템도 선보였다.

올해는 비전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 식물성장 인식 화분을 개발하고 AI가전산업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한 실내 식물재배기도 내놓을 예정이다.

정린네㈜는 스마트 식물재배기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비접촉식 전력전송장치 기술이전 등의 여러 특허도 보유 중이다.

최근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식물전용 LED와 테라리움(terrarium)으로 창업 영역을 넓혔다.

정 대표는 “LED조명은 ‘취침등’, ‘독서등’ 등 다양하게 제작했는데 글로벌 기업들도 만드는 추세다”며 “테라리움의 경우 TV예능 프로그램에서 유명인이 키우면서 재배 관련 문의도 많아졌다. 작은 생태계 같아 개인적으로도 꽤 흥미롭다”고 이야기했다.

테라리움도 일단 앱으로 구입법이나 재배법 등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국내외 홈 가드닝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AI 기술을 접목한 상생형 GPT 활용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이에 동강대 BI센터가 광주 북구, 광주시와 함께 진행하는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의 생활혁신 초기창업기업 내실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 지난 7월에는 도쿄 라이프스타일 박람회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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