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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목포문학박람회서 지역 한국문학 거목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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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4회 작성일 23-09-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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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목포문학박람회’가 한국문학을 빛낸 목포 출신 한국 문학의 거목들을 집중 조명해 지역 문학을 널리 알린다.

12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문학박람회는 ‘작가를 꿈꾸는 문학유토피아’라는 슬로건으로 14~17일 목포문학관 일대, 북교동 일대에서 전시, 행사, 공연 등 12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목포문학관 일대에서는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학과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를 선보이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4인 4색 문학제’는 ‘김우진·김현의 날’(16일), ‘차범석·박화성의 날’(17일) 등으로 구성된 작가 조명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학 거목들의 세계로 안내한다.

우선 16일 ‘김우진·김현의 날’에는 김우진 문학제와 김현 문학축전이 개최된다.

남교소극장에서 열리는 김우진 문학제는 김우진의 희곡, 시, 산문 등의 작품에 대한 연구 발표가 진행되며, 목포를 배경으로 한 김우진의 희곡 ‘이영녀’의 연출가와 배우가 출연해 김우진 연극제작자 좌담회를 가진다.

목포문학관에서 열리는 김현 문학축전은 ‘김현으로부터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 시 노래 콘서트, 김현 문학 아카이브전, 김현 문학카페 등이 열린다.

차범석·박화성의 날에는 차범석 학술대회와 박화성 문학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남교소극장에서 열리는 차범석학술대회는 호남 극예술 학술대회, 내가 만난 차범석 강연이 개최된다.

또 북교동 일대에서는 차범석의 전원일기 이야기(15일), 박명성의 노래가 있는 차범석 여행(16일) 토크와 뮤지컬이 진행된다.

남교 소극장 창고에서는 16일과 17일 연극 ‘별은 밤마다’가 무대에 오른다.

박화성 문학페스티벌에는 박화성의 작품 서사 등 작품세계 조명 학술대회, 정명여중 학생들과 함께하는 내가 읽은 박화성 토크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목포문학박람회 주제관에서는 15일 시인 김지하의 삶과 미학 세계를 엿볼 수 있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의 강연과 김지하의 시를 소리공연으로 보여줄 임진택 소리 공연이 준비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김지하 특별전도 열리며, 유홍준 교수가 직접 김지하의 작품에 대한 해설도 진행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시간은 목포문학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한국문학을 빛낸 목포출신 거목을 집중 조명해보는 4인4색문학제 등 다양한 연극, 뮤지컬 공연 등을 통해 예향 그리고 문향으로서 목포를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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