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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5현 가야금’ 새로운 매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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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3-09-0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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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자락에서 25현 가야금과 비파 선율이 어우러진 특색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9일 오후 3시 서석당에서 열리는 토요상설 국악창작무대에 프로덕션 안(安)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단체 프로덕션 안은 25현 가야금 창작자 서정민을 주축으로 국악창작음악의 다양성과 확장을 위해 실험적으로 소리생성을 추구하는 단체다. 매번 프로젝트마다 새로운 장르, 악기와의 협업을 보여준다.

‘모여 사는 풍요’라는 제목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25현 가야금 중주곡의 앙상블, 기존 25현 가야금의 소리에서 벗어난 새로운 주법 개발, 25현 가야금과 비파의 합주 등 주변에서 듣기 힘든 도전적인 음악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무대는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약 60분간 진행된다.

첫번째로 대만 민요 ‘우야화’(雨夜花)와 한국 민요 ‘백도라지’를 재편곡한 곡을 들려준다. 25현 가야금과 비파가 동살풀이와 세마치장단 안에서 각 악기의 멋을 드러낸다.

이어 25현 가야금 독주곡이자 즉흥음악 곡 ‘모여 사는 풍요Ⅰ’와 서정민 연주자가 프랑스 파리에서 작가로 활동했던 시절 낯섦과 설렘을 주제로 만든 ‘그래, 낯설지 않아’를 연주한다.

25현 가야금 3중주 곡 ‘3중주를 위한 회전목마’와 ‘3중주를 위한 모든 것은 빛나리’, ‘광주’를 들려주고, 함께 사는 사회를 생각하며 만든 ‘모여 사는 풍요Ⅱ’로 대미를 장식한다.

토요상설공연은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전통문화관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한다.

문의 062-670-8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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